영웅으로서 죽든가, 악당으로 타락할때까지 살아남거나
안타깝게도 홍명보는 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마오쩌둥, 피델 카스트로가 딱 그랬죠.
위에 비해 훨씬 막장 소리를 듣는 로버트 무가베, 무하마드 알 카다피, 호스니 무바라크같은 인물도 '한때는' 영웅 소리를 들었습니다.
홍명보 역시 딱 그꼴이군요.
그래봤자 축구감독인데 예로드신 인물들과는 좀 과한 비교 아닌가 싶습니다(...)
차범근 중국갈때 저 사람도 끝장인가 싶었는데 차붐으로 돌아와 잘 살고 있는거보니-98에서 2002년까지 불과 4년이었군요- 홍명보도 잘 처신하면 명예회복이 될 수 있으려나요
홍명보 본인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 재능이 있을거라 믿고 있다며 예시를 지미카터와 이순신을 들더군요. 본인도 그러고 계시는데 이 정도 평가는 해드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