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1.저도 비정상회담을 봤는데..캐릭터들이 너무 잘 살아있어서 세명의 한국 mc는 자꾸 말 잘라먹거나 끼어들거나하지말고 토스만이라도 잘했으면 좋겠어요..특히 전현무..한국식으로 개그치거나 한국식으로 대충 코너 마무리하려는 식 짜증이...첫회라 토론과 한국문화이야기가 자꾸 섞여서 흐름이 들쑥날쑥 했지만..월요일에 간만에 볼만한 게 생긴 것 같아요..JTBC가 토크로 시선을 끌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2.게시판에 올렸던대로..한상원밴드 구경갔는데요..55세시라던데 웬만한 락스타보다 더 끼가..베이스 치시는 분이랑 두 분이 정말 너무 멋지더라구요..왜 한국엔 에릭클랩턴같은 냥반이 없나했는데..잘 계시더라구요..거기에 여신 보컬 3명은 아우 그냥 무대를 씹어먹어요..보이스 코리아에 나왔던 유다은양의 쌩목으로 마리아를 듣는데 아우 그냥...목이 저러고도 남아나는지..거기에 꽃미녀를 담당하는 이현지양은 오우 그냥 귀염이 철철..팽한솔양은 빅마마 느낌의 소울 목소리를 어우 그냥 뻥뻥..두어시간이 홀랑 가도 흥이 전혀 꺼지지 않더군요..
3.24를 보고 있는데..작가가 미친 거 같아요..원래 하던 대로 22부나 24부가 아니라 12부인 다음주가 막방인데..위기가 완전 정점을 찍었어요..주인공들의 목숨은 경각에..명불허전이 이런 거랄까..얘네는 속편에 속편을 거듭해도 어찌 이리 긴장감을 잘 끌고 올까요..이야기란 게 참 텐션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