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SS라는 통계 프로그램을 배우며 겸사겸사 다른 것도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넉넉치 않아 긴 글은 못 쓰고 짧은 글을 씁니다. 듀나님의 새론양 글(그 이전에도 사진이 한가득인 글들이 있지만...)을 보니 웬지 이런 글이 쓰고 싶어져서. 다른 이유로는 트위터의 관심글 목록을 그리 많이 늘리고 싶지 않아 글 하나로 정리하고 관심 해제를 하기 위해서죠. 이렇듯 저렇듯 정보는 꿰지 않으면 별 쓸모도 없으니.

"한국 신문에 나타난 강간보도의 통시적 분석", 이정교 외 2인, 2009 에 나온 표인가 봅니다. 한국의 보도행태는 방향이 잘못 되었단 생각이 많이 들지만 이건 아니잖아 싶기도 하고. 문제를 해석하는 주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해석한다면 해결책이 이상하게 나오는게 당연하겠죠.

월드컵은 커녕 스포츠에 거의 무관심한 저도 이런 조사에는 관심이 갑니다. 다만 이 조사의 표본이 얼마고 각 국가간 분산이 얼마나 다른가를 생각해봐야겠지만. 한국과 일본의 교차도 웃기지만 미국과 러시아의 공통분모도 꽤 재미있죠.

출처 : http://www.globalpost.com/dispatch/news/business/global-economy/140502/world-commodities-exports-map
각 국가가 어떤 품목을 수출하여 돈을 가장 많이 버는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세계지도죠. 링크에는 각 대륙별로 해상도 좋게 나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미래의 세계사에 국가들의 수출 수입목록을 아이들이 외울지 궁금합니다.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au/population-charts-china-japan-the-us-2014-7
일본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인구 피라미드 변천사입니다. 차례대로 1950, 2014, 2025, 2050 이죠. 중국은 한국이나 일본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저출산:고령화의 인구비율변화를 경험할 겁니다. 인도는 아직도 피라미드라고 부를만한 인구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미국은 종형이 되어가고 중국과 일본은 뭐라 부르기 어려운 형태가 되어가죠. 중국 이야기 할 때 단기적 고령화에 대한 이야기가 안 나오는게 신기할 나름입니다.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half-of-the-united-states-lives-in-these-counties-2013-9
파란색으로 칠해진 곳과 나머지 회색 구간의 인구는 같습니다. 즉 미국의 절반 대 절반이 어디에 사는지를 나타내는 지도이죠. 한국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산다는 것을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궁금하던 찰나에 재미있는 지도가 있어 넣어봤습니다.

출처 : http://jakubmarian.com/map-of-the-percentage-of-people-speaking-english-in-the-eu-by-country/
유럽에서 영어가 얼마나 잘 통하는지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Yes or No 인지 패라메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재미있는 생각을 할 수 있을꺼 같아 골라두었죠.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아, 그리고 재미있는 도표를 공유하는 트위터 계정이나 블로그 등 정보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