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머만 허용되어야 할까요?

모르겠습니다.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요소는 단 한가지가 아니라 성별, 재산, 인종, 직업, 나이 등이 있습니다. 아, 외모도 있겠군요.(더러운 외모지상주의)


그렇다면 유머의 대상은 오직 중장년 고위직 부유층 (백인) 남성만이 완벽할겁니다. 그러면 오바마도, 박근혜도, 유머의 대상에서 제외돼야 하겠죠.


유머의 범위를 최소화해서라도 정치적 올바름을 수호해야 할까요, 정치적 올바름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유머의 범위를 유지해야 할까요.



    • 오바마랑 박근혜는 권력자인데 왜 제외되어야합니까?

      그리고 말씀하시는 내용은 유머가 아니라 풍자겠지요. 위에서 아래로 하면 조롱과 멸시가가 되는.
      • 저도 두 사람이 유머 or 풍자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유머와 풍자에 대한 개념을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풍자는 유머의 부분집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아이스크림이 죽었는데 이유가 차가와서 같은건 누구 폐를 끼치는 유머일까요? 듣는 사람?
    • 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대상이 아니라 의도가 문제일 터인데...


      제가 아주 비정상적이라 생각한 건 최근에 본 사망토론이던가 20살 오나미랑 50살 김희애 둘중에 누구랑 결혼하냐 토론하고 투표하는 거. 그것 말고도 대부분 그 방송 콘텐츠 80%가 미녀에겐 자비를 추녀에겐 멸시를이라는 게 소재더라고요. 그걸 사람들이 좋아하니 그치들이 하는 거고 그걸 보고 사람들이 웃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으로 안 보여요.


      왜 웃긴 거죠? 못 생긴 사람 놀리고 경멸하는 게 통쾌한 건가요??
      • 저도 채널 돌리다 그거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치는 대사 하나하나가 가관이더군요. 외모 따지는 본능은 어쩔 수 없다쳐도 그렇게 자랑스럽게 떠벌릴 일은 아니라는 건 사회적 합의가 된 거 아니었나, 좀 심하다 싶더라고요.
    • 도덕성과 유머는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자의 한계선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바마의 경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유머를 제외하면 다른 유머는 다 허용되고

      박근혜의 경우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유머와 여성에 대하 성비하적 유머가 아닌 이상 다 허용되어야죠.

      유머의 대상이 누구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내용의 유머를 구사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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