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이클잭슨한테 사과한적이 있나요?
1.타블로이드들은 잭슨의 시신을 두고 해골이나 미역같은 머리카락이 벗겨진 머리를 감추고 있었다 등의 조롱적인 언사를 사후에도 끊임없이 내보냈어요. 지금도 악랄해서 사과를 기대할 상황이 아니죠.다만 그쪽 섭리가 원래 그래서 다들 그려려니..하는듯.
2.아동 성추행과 관련해서 무혐의 처리가 되었지만 그게 오롯히 그런일이 없었다.는 사실로 확정되는건 아니라, 여전히 마이클잭슨에 관해서는 심증을 굳힌 의식들이 저변에 깔려있다는걸 느낍니다.
한창 잭슨이 활동할 당시 합의해서 무마하고, 하면서 인처럼 박혀버린것도 있고, 심슨사건등에서 드러났듯이 돈으로 무죄도 사는 법조계에 관한 불신이 한몫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죽음 당시 대통령이었던 오바마도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일생에 불미스러운 잡음들도 많았지만'정도로 회유해서 표현했죠. 미국인들의 인식이 드러나는 부분.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슨이 죽고 불어닥친 추모의 물결들과 그를 다시 전설로 추모하는 여론들의 반응을 보면 잭코로 조롱받던 지난날의 실추된 명예가 죽음이후 어느정도 회복된걸로 보입니다.
물론 그게 성추행 사건등. 그에게 쏟아진 공격들에 대한 반성은 아니지만요.
4. 잭슨은 여러모로 독특한 생활사를 해왔죠.
그의 유명세로 큰 관심이 이어졌고, 그게 성추행사건이니, 그의 독특한 생활방식이니, 외모니, 이혼과 대리모 관계, 아이 난간사건등 많은 부정적인 이슈가 지배되며 인식이 완전히 부정적이고 그릇된 인물로 틀어져버렸죠.
그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며 한명의 예술가로서는 다시 새롭게 인식이 환기되었지만, 여전히 인간 마이클잭슨으로서는 복잡한 이슈들이 정리된것 같진 않아요.
네 잘읽었습니다.
이런 성의있는 답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