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두기가 닐 패트릭 해리스인 걸 처음 알았어요~
잠이 안와요, 정말 알콜홀릭인가 보아요;;; 피곤해도 잠이 안와요,
일주일에 5일은 맥주 2~3캔은 마셔야 잠이 드는 것 같아요 ㅜㅠ
그래서 쓰는 바낭;;
최근에 유튭에서 올해 토니상 영상을 봤는데, 오프닝부터 완전 잘하더라고요,
그 중에 <젠틀맨스 가이드 투 러브 앤 머더>나 <알라딘> 이런 건 정말이지 뉴욕가는 뱅기 티켓팅하게 하더군요.
뭐 돈도 시간도 없기에 참는 건 쉬었습니다ㅋ
<젠틀맨스 가이드 투 러브 앤 머더>는 베스트 작품상, <알라딘>은 남우조연상 받았어요.
그래도 갈증은 계속 나서, <젠틀맨스 가이드 투 러브 앤 머더> 이 작품의 전 넘버를 요새 며칠째 계속 듣고 있어요.
이러다 이십년 영어공부 끝에도 안됐던 영어 귀 트일듯 ㅋㅋ;;;
68회 토니상 공연 중에 <헤드윅>도 무대가 좋던데, <헤드윅>은 뮤지컬도 봤고, 영화도 봤고, 많이 본 작품인데도,
보는데 와 저 배우 잘한다 싶어서 알아보니 닐 패트릭 해리스란 배우. 이번 토니상에서 남우주연상 받았죠.
근데, 유튭의 왜 그 기능 있잖아요? 연관영상 계속해서 나오는 거.
작년 토니상 오프닝을 닐 패트릭 해리스가 봤는데 - 사실 알고 보니 한 몇년 스트레이트로 토니상 사회 본 듯 -
그 오프닝 영상이 진짜 죽이더라구요, 쇼비즈의 천국 답게, 정말 잘만들었어요.
한참 보는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노래 부르는데, 가사중에 "웬 아이 워즈 두기" 어쩌구 이런 가사 있어서,
어? 두기였어? 저 배우가 천재소년 두기?? 그럼서 파 보기 시작;;;
하아~ 그 옛날 두기는 아주 멋진 배우와 성인남자가 되어 있더만요~
아주 멋진 남자친구와 아이들까지~ 모범적인 게이가정의 표본이 되어 있다고~
<하우 아이 멧 유어 머더>는 제목만 알지 한 번도 안봤거든요, 근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나온다니 급 궁금.
조만간 보기 시작할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진즉에 알고 계셨죠? 전 이번에 첨 알았답니다;;;
근데, 에효~ 제 영어가 미진한 관계로, 저 67회 토니상 오프닝 영어를 다 못알아 듣겠어요,
다 웃고 그러던데, 이해를 못하니 답답, 여러번 들어도 안들리는 건 매한가지, 누가 자막 좀 올려줬음 싶은 바램이 굴뚝.

두기 안녕~^^
HIMYM은...가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근데 미국 문화를 잘 몰라도 재밌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 비중이 그 정도 인가요? 더 궁금해지네요!!! 전 <빅뱅이론> 재밌게 봤는데, <빅뱅이론> 재밌게 봤으면 <HIMYM>도 재밌게 볼 수 있으려나요?
음...빅뱅이론만큼 간단한 유머 코드같진 않아요. 왜냐면 주제가 주제인 만큼 연애 관련된 내용이 왕창 나오기 때문에 이게 뭔 소린가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이미 '압도적인 존재감'이란 말에 완전 낚였음요~ㅎㅎ 볼까말까 했던 맘이 보고 싶은 쪽으로 확 기울었어요~
난 천재인 네가 너무 싫었지 난 앤드류가 더 좋았어
어머, 추억 속의 앤드류 ㅋㅋㅋ
성인 앤드류는 어떤 영화 시작 즘에 미국 어느 촌에서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짐 소매치기 당하고 바퀴벌레 가득한 방에서 살던 거 본 기억이후에 뭐하는지 가물가물하네요~
피라냐 낚시를 갑니다
두기였는지 모르고, HIMYM도 안봤는데 NPH를 어떻게 좋아하시게 된 거에요?
아하
닐 패트릭 해리스 너무 잘하죠. 특히 토니 오프닝만 보면 정말 괴물같아요.
유튜브에 닐 패트릭 해리스가 주연으로 나온 'Company'란 작품이 풀버젼으로 올라와 있어요. 작품 자체가 너무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진짜 토니 오프닝, 완전 잘해요~ 괴물 같다는 말 동의!
이 배우 스타쉽 트루퍼스랑 스머프에서 봤는데.. 다른 작품은 못봤군요. 그래서 어린 시절 두기가 그저 그런 배우가 됐나 보다 했습니다.
이번에 알아보니 영화작업도 꽤 하긴 했더라구요~ 근데 어째 내 눈엔 한 번도 안들어왔을까?
아니 아마 들어왔어도 그저 그런 조연 배우거니 생각했을 거에요, 두기인지 몰라보고~
브로드웨이에서는 아주 핫한데다 능력있는 배우!!
네, 그런 듯. 쇼도 화끈!!
앗 신기! 저도 어제 NPH 토니상 호스팅하는 영상 미친듯이 찾아봤답니다. 발단은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이었어요. 제가 지난 5월 브로드웨이에서 라민 카림루가 나오는 레미제라블을 봤는데 그 라민이 25주년 오페라의 오령에서 팬텀도 했다고 해서 진작부터 궁금해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보다 보니 라울이 너무 잘 생긴 겁니다. 또 뒤져보니 그 라울이 해들리 프레이저라고 라민하고 절친이고 같이 밴드도 하고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캐논!"을 외치던 사람이더군요.
아무튼 이 영상 저 영상 보다가 토니 시상식까지 가게 됐고 닐 패트릭 해리스의 호스팅이 너무 멋져서 저 또한 간간히 알아듣는 대사만으로도 재주꾼이라 연신 감탄했지요. 올해 토니상은 휴 잭맨이 호스팅했다는데 티켓팅 사이트 가보니 티켓값이 247달러부터던가 그렇더라구요.
저 역시 시간과 (주로) 돈의 압박으로 못간다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보면 suit up이던가 아무튼 극중 닐이 맡은 바니가 늘 정장을 빼입는데 그걸로 뮤지컬을 조금 보여줘요.
정말 멋졌어요. 에피소드도 짧으니까 부담스럽지 않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