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변태 같을까요? 으음... 푸훗
낮에 전쟁마를 보면서,
와 말 볼따구 귀엽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줄줄이 떠오른 것은 귀여운 동물들의 볼이었습니다.
기린, 말, 낙타, 물론 아기들의 볼도.
그리고 곧 이어 떠오른 것이,
'음, 내일은 소 뽈살 구이를 먹어야지!'
얼마 전부터, 자주 가는 수퍼마켓에서 소 뽈살을 팔기 시작했더라고요.
꽤나 값싸게 나와 있었습니다. 두 번 사서 먹어 봤는데, 탱글탱글 맛있지만
질긴 막에 싸여 있고 속에 가는 힘줄같은 것도 들어 있더군요.
그래서 잘 자르거나 칼집을 잘 넣어서 구워 먹어야 했습니다, 손질이 귀찮아서
인기가 없고, 그래서 싼 부위가 된 것 같더군요.
전 애기들의 볼을 살짝 앙~ 하고 깨무는 것도 좋아하는데,
볼살을 귀여워하면서 볼살을 구워 먹을 생각을 하면... 변태스러운 것일까요?
잇힝.
아항 이제껏 일부러 그랬구나. 난 또...
...무슨 뜻인지 몰라 뭐라고 응대를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