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어떻게들하시나요?

한달반간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했습니다만 , 지금은 너무 지쳤네요.
취업준비한다고 공부시작했는데 음.. 되게 지쳐요. 공부 효율도 말도 못하게 떨어지는 편이고요 남들은 세시간할거 혼자 여덟시간은 끙끙대야 겨우 할까말까합니다. 공부를 꽤 오랜시간동안 담쌓고 지냈으니 그런거겠지요.

처음엔 새벽에 일어나고 그래서 피곤함때문에 이러나싶어 요근래 일주일간은 공부고뭐고 다 흐지부지하고 쉬면서 낮잠도 자는데 피곤이 영 가시질않네요.

운동을 하기엔 공부속도가 너무 느려서 할시간이 없어요...ㅠㅠ

지금은 뭔가 그로기상탠데 (다음달에도 이생활을 해야한다는 기분에)
이럴땐 다들 뭐하시나요????

솔직히 막 터지려는걸 애써외면하는 느낌이라 쉬는게 즐겁지도 않네요

그렇다고 책 좀 펼쳐보면 얼마안가 하기싫어서 누워버리고..

누가보면 십대학생같네요
    • 차를 마셔요.


      그러면 뭔가 기분도 좋아지고 뭘 할 욕망이 솟게 하는 점잖은 차가 있어요.


      너무 넘치게 욕망이 솟는 게 아니라, 약간의 욕망, 약간의 의욕이 솟게 하는 차.




      그건 얼 그레이 티입니다.



      • 참고하겠습니다 맨날 카페가면 아메리카노나 무지무지 단것만 마시거든요 ;
    • 눈을 감고,, 음악을 좀 듣습니다. 앨범 하나 다 들으면...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 괜찮더군요.

      • 음악들으면 좋죠 제가 클럽음악같은걸 좋아해서 문제!!! (막상 클럽은 가본적도 없음)
    • 26335034538B37BA26DB46




      아무것도 하기 싫을땐. 아무것도 안합니다.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 아 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딱인데요.막 써먹어야겠어요
      • 빵터졌습니다 저 대사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ㅋㅋㅋ 저장해놔야겠어요

        아무것도 안하지만 더 격렬하게 아뭇것도 하고싶지않다니.. 정말 명언이네요
      • ㅎㅎㅎ 오랜만에 빵터졌어요. 무기력하고 우울할 때마다 보고 웃고 싶네요^^

    • 저도 애인이랑 헤어진 이후 그로기상태였는데 어쩔수없이 회사 다니면서 일함 ㅜㅜㅜㅜ 백수이고싶네요....
      • 근데 일을 최대한 미룰수 있을때까지 미루면서 했어요. 요즘도 그럼...ㅡㅡ;
      • 회사다니면 백수하고싶고 백수하다보면 회사다니고싶고 ㅎㅎㅎㅎ 저는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저도 밀린게ㅁ무지많습니다 ...
    • 전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쇼핑해요. 물론 밖에 나가기 귀찮으니 온라인으로.

    • 어떻게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할 수가 있는 거죠?


      ????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격렬한 것과


      적극적인 것은


      ....한 자리에 놓일 수도 없는 거쟎아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