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에서는 엄마(mor), 아빠 (far) 쪽 구분이 확실한 호칭을 써요. 엄마쪽은 앞에 mor를, 아빠쪽은 far를 붙이는거죠. 그래서 외할머니는 mormor(엄마엄마), 외할아버지는 morfar (엄마아빠), 친할머니는 farmor (아빠엄마) 그리고 친할아버지는 farfar (아빠아빠) 가 되지요. 좋은 호칭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합리적이기도 하고요.
증조모에 가면 구분이 없어지고, 앞에 olde를 붙여요. 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farfars far (아빠아빠의 아빠) , farmors far ( 아빠엄마의 아빠) ... 이 쓰이기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들어보진 못했어요). 이렇게 되면 여덟분의 호칭 구분이 가능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