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관련해서..

제가 사는 곳에서는 엄마(mor), 아빠 (far) 쪽 구분이 확실한 호칭을 써요. 엄마쪽은 앞에 mor를, 아빠쪽은 far를 붙이는거죠. 그래서 외할머니는 mormor(엄마엄마), 외할아버지는 morfar (엄마아빠), 친할머니는 farmor (아빠엄마) 그리고 친할아버지는 farfar (아빠아빠) 가 되지요. 좋은 호칭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합리적이기도 하고요.
    • 와, 탁월하네요!


      어느 나라 말인가요? ㅇㅅㅇ

    • 스웨덴 아니면 노르웨이 같은데...맞나요?

    • 파릇포실, 쵱휴여/ 노르웨이예요.
    • 증조할아버지는요?

      • 증조모에 가면 구분이 없어지고, 앞에 olde를 붙여요. 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farfars far (아빠아빠의 아빠) , farmors far ( 아빠엄마의 아빠) ... 이 쓰이기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들어보진 못했어요). 이렇게 되면 여덟분의 호칭 구분이 가능해지네요.
    • 우와 굉장히 직관적이네요. 할아버지가 뭐야? 응 아빠의 아빠란다 이런 설명이 필요없겠어요~ㅎㅎ


      삼촌도 '아빠동생' 이런식으로 부르면 재밌겠어요 ㅎㅎ

      • 삼촌은 그냥 onkel 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 모든 경우에 그냥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 파파 스머프도 유사한 어원 컨셉일까요?
      • 굉장한 지적 호기심(?)이 엿보이는 이 댓글 마음에 드네요 ㅎㅎ
      • 파파는 이미 far에서 나온 구어 아닐까요? ㅎㅎ 할아버지가 아닌 아빠의 의미 같아서요
      • 찾아보니 파파스머프는 papa 스머프네요. farfar는 '파르파르' 라고 읽거든요, 유사하지 않다가 맞는것 같아요. 스머프가 벨기에 작품인걸로 알고 있는데, 언어도 많이 다르고요. (근데 너무 진지한 댓글이라 뻘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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