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이야기 죄송하지만..
'B급 관심병사'_ (참 명칭 짓는 것 부터 처참합니다만.)를 최전방 실탄지급 근무를 하는 GOP에 배속...
' 요즘은 병력자원이 부족해서.. 블라블라..'
국방부는 이걸 대답이라고 하나요? 말이라고 하나요. 나머지 95%가 넘는 수십만의 병사들은 'C급 괸심병사'라는 얘기인가요?
꽤 바른 놈, ''힘 있는 집 자식 놈'들은 이리 저리 좋은 자리로 잘도 빠지더구먼. 아예 군대도 안가고 국회의원, 장관 해 잡수시는 인사들도 많고.
이 번 '사고병' 포위 과정에서 최 근접에 다가 간 소대에 방탄복도 없었고, 그들이 말하는 'B급 관심병사'도 있었답니다.
그 'B급 관심병사'만에게는 실탄 조차도 지급하지 않고 빈 총을 들려서 함께 했답니다. 한심해서 말이 안 나오네요. 상대는 완전무장의 고참병이며 꼭 살아 남으려고 하는 생각도 없었을, 죽기살기로 저항 할 자세로 버티고 있는데.
오래 산 인생도 아니지만, 제대로 된 '윗 대가리'들이 이렇게 귀해진 세상은 처음 봅니다.
영국군 한 소대에서 뒤쳐지는 병사를 동료들이 쏴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팀웍에 방해가 되고 다른 병사들에 대한 본보기로요. 미군도 영국군도...평화의 길이 참 요원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