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20에 가려서 덜 이슈화 되는 것들, 인권위원회 파행사태와 한미 FTA 타결 관련

공중파 방송 3사, 신문매체의 대부분이 쥐20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덜 주목(?)받는 일들이 인권위원회 파행사태와 한미 FTA 타결 관련이 아닌가 하는데요.

 

인권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사임을 한데 이어 조국 비상임위원도 사임을 표했더군요.

MB는 인권위원회 마저도 자신 입맛에 길들일려고 하는 걸까요? 참, 대단합니다.

또 쥐20 분위기를 한껏 띄어논 상황에서 은근슬쩍 한미 FTA 협상을 타결짓을려는데 그것도 면밀히 따져봐야하지 않을까요?

 

신문기사와 방송매체를 통해서 혹은 경제관련 책 몇권 읽은 것으로 부터 얻은 정보나 지식이 전부인 저로서는 현재 한미 양국간에 타결될 것은 FTA의 내용과 앞으로 끼칠 영향에 대해서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기사 몇 꼭지를 봤습니다만 수구언론들은 딴나라당은 건설적인 당, 한미 FTA 비준에 반대입장을 밝힌 야권은 딴지만 거는 세력 이렇게 분위기를 몰고 가는데요,

MB정권이 추진하는 한미 FTA 협상타결, 과연 별 문제가 없는 걸까요?

 

 

 

 

 

    • 자동차 부문 FTA 홍보 자료를 최근에 볼 일이 있었는데 저는 처음에 미국에서 나온 건 줄 알았어요. 독소 조항이 너무 많아서 이건 한국의 글로벌 호구 인증이던걸요. 일방적으로 너네 와서 다 맘대로 하시고, 앞으로 쌀국님 하라는 대로 안할 시에는 뼈와 살을 발라서 찹찹 드셔도 달게 받겠습니다...의 내용이에요. 법, 경제는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 산업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제가 봐도 이상한 게 너무 많아요. 도대체 '협상'은 어디서 한 건가 싶더라고요.
    • 검은머리 / 와 진짜...머리에 혈압이 올라서 펑 터져버릴 것 같아요.
    • 잘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여태껏 비춰진 모습은 '친미'도 아니고 '숭미'.
      얼핏 제목들만 지나쳐봐도 지난번 촛불시위를 의식해서인지 제목으로 언플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마치 자동차를 좀 내주더라도 소고기는 현상유지 하려 노력하는 것처럼.이미 내용은 거의 다 합의 되었을텐데 대통령이 '격노' 어쩌구 하면서 미리 쉴드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나저나 툭하면 격노,격노 그러는 언론사들은 정말 부끄러운 줄이나 아는지....
      여기가 왕정도 아니고 (아참,왕정 맞구나;;) 유치한 소꿉놀이 하려면 지들끼리 지지고 볶지 왜 떡하니 기사 제목으로 매번 격노,격노 외쳐서 보는 사람 민망하게 하는지.이명박이 격노라는 단어에 어울리기나 하면 그나마 덜 우스울까요.이명박 하는 짓까지 겹치면 더 기막히죠.자기가 저지르고 거울속 자기한테 화내고 삿대질 하는 모습이려나.
    • 8월/ 자동차는 이미 다 내주기로 되어있고, 그걸 어떻게든 사탕발림 해보려고 만든 홍보자료를 저 따위가 이미 봤으니 소고기는 그냥 언플이지요.
    • 검은머리 8월 / 야권은 현재 협상중인 한미 FTA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호응을 얻어야할텐데.
      야권이 무능력해서일까요? 아니면 국민들이 무관심해서 그럴까요? 그것도 아니면 야권은 그저 말꼬리 잡고 반대나 일삼는 존재라고 인식해서 무시하는 걸까요? 한국과 미국간의 FTA 협정은 머지않아 국민들의 실행활에도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데 정부가 하는 일이니 믿고 있는 걸까요? 뭘까요? 아, 머리아픕니다.

      저도 자동차와 관련해서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 협상내용이 정말 심각해보입니다.
    • 한미FTA를 반대하는 원내정당은 민노당과 진보신당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러니 더 이슈를 못받는 거겠죠.
    • 난데없이낙타를 / 민주당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노당처럼 한미 FTA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닌것 같고.
      적어도 지금의 협상은 확실히 반대하는 것 같아요.
    • 근데 자동차를 내주는데, 자동차 대기업 입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참에 서로 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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