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홍명보, “벨기에전 변화…아직 생각 안 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벨기에와의 경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우선 선수들의 회복과 안정이 필요하다”며 “벨기에전 선수 변화에 대해 아직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수 밖에 없다”며 각오를 나타냈다.
몇가지 음모론을 소개해봅니다(출처 : 트위터)
1. 박주영은 홍명보 스캔들을 알고 있다.
2. 박주영은 홍명보 빚보증을 서줬다.
3. 홍명보는 이 기회에 박주영을 은퇴시킬려고 한다.
제 생각엔 홍명보는 의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사람 같습니다.
박주영이 홍명보 ㅅㅅ비디오 가지고 있다는 말을 첨에 듣고 풉!! 웃고 말았는데
이쯤되면 살짝 믿고싶어 집니다.
안그러곤 대체 이해가....
으리로 뭉쳐진 그들! 으리가 남이가?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박주영이 3골이상을 넣고 정성룡이 슈퍼세이브를 하면서 16강에 진출하면?
아, 헌데 그것이 정말로 일어날것 같아요. 정말로...ㅜㅜ
경황이 없어서 아직 생각 못하고 있는 것이길...
전 이제 오히려 즐기게 되었습니다. 자, 다음에도 두사람의 막장이... 잘되어도 막장, 못되어도 막장...ㅜㅜ
박주영 때문에 졌다기 보다는, 알제리가 엄청 잘하잖아요? 우리는 피파랭킹 53위이고. 이게 과장이 있다 해도 32강 안에서 우리가 1승 거두는 게 힘든 건 사실이지 않나요? 전 그냥 우리도 열심히 했는데 상대방이 우리보다 뛰어났다, 기량 차이다.... 이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감독 입장에서 박주영을 거기 두는 게 프러스로 보이겠죠.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솔직 잘 이해는 안되지만 .... 뭐 감독의 재량권이니..) 그냥 다들 편하게 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4:1 상황에서 기어코 한 골 더 넣는 모습 보고 감동받았어요~
2경기 연속 박주영 선발기용이 패착이였음은 명백한 사실이구요 -오죽하면 수비형 스트라이커란 말도 안되는 쉴드를 언론에서 쳐줬을까요...ㅜㅜ- 문제는 이렇게 될것임이 뻔히 예상되었던 박주영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무리수를 둬가며 택한 홍명보의 고집입니다. 홍명보의 바램대로 박주영이 신들린 골을 터뜨리며 16강을 이뤄낸다면 -그렇더라도 쌩막장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을까,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고 축협과 홍명보의 삽질의 결과는 뿌린대로 거둬질뿐임을 여실히 드러내었습니다.
헌데 홍명보가 자신의 축구를 하기 위해선 박주영을 절때 빼서는 안되는 게 최대함정!
그러고 보면 박주영은 무슨 죄?
수...수비형 스트라이커...살다 살다 별 신기한 축구용어를 다 봅니다. 스트라이커는 수비가담을 안 하고 설렁설렁 뛰다가도 골만 넣어주면 익스큐즈되는 포지션아닌가요? 미드필드 싸움 잘 해 주고 찬스도 만들어 줘도 골 못 넣으면 욕 먹는 포지션인데...페르난도 토레스가 이유없이 그렇게 까였습니까.
지금 떨어지느냐 마느냐 절벽 앞에 서있는 상태라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죠. 감동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스포츠는 결과가 더 중요하니까요.
욕할 건 욕하고 깔 건 까고 넘어가야 합니다.
16강 진출은 제쳐두고 박주영이 벨기에전 선발로 나올때 2014 브라질 현지 쌩막장쇼의 절정이...
혹시 고대 라인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냥 2002년 이후로 한동안 우리나라 축구팀이 너무 잘해줬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느 순간 16강 진출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 다시 원상복귀한 느낌이랄까..
축협이 돈이 없어서 국내파 감독을 중용했다는 말도 도는데...ㅜㅜ 해외파 명장급 감독이 와서 국대 체질 개선을 시켜줬으면 합니다만, 한국 축협이 어디 보통 축협인가요?
으리의 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