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잉여한 토요일밤의 아가씨 사진...(구체관절인형 바낭)
주말 저녁이 잉여잉여하게 흘러가고 있군요.
이제 늦은 저녁먹고 '라쇼몽'이나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어요.
참, '월 플라워' 봤는데 정말로 좋더군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비싼 가격에 걸맞게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3호냥의 메인의상을 꿰어찬 Black Snow Dress입니다.
단발일 때도 좋았지만 금발 긴 머리가 더 이상 잘 어울릴 수 없어요...
아웃포커싱을 강조한 샷.
원래는 갈색으로 하려다가 주문오류로 인한 거지만, 3호냥의 녹색눈은 참 잘 예쁩니다. 그리고 금발과도 잘 어울리고요.
좀 더 부드럽게. 게임설치 기다리는 동안 후다닥 촬영한 거라 포즈는 그게 그거고 조리개값/셔터스피드만 조금 씩 변합니다 >_<;;;
최대한 접사 시도! 아아,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눈빛...
얼굴 클로즈업 샷 한번 더.
16:9 바탕화면 사진입니다.
가로사진 한 컷 더.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애 때는 진짜 저만큼 보이죠.
무엇보다 음악 때문에 너무나 좋았어요. 마지막에 데이빗 보위의 'Heroes' 흘러나올 때는 순전히 음악 때문에 스텝롤 다 올라갈 때까지 감상.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비린스', '월플라워'까지 데이빗 보위의 노래가 나오는 영화 속 장면/뮤비들을 연달아 봤더니 정말 빠져드는군요. 아악 10년만 빨리 그를 알았더라면...ㅠ_ㅠ
누구의 남심을 흐트러트리기 위해 옷깃을
수지는 어디에 버려두시고 외간여자에 눈길을!-ㅁ-!
디테치먼트도 한번 봐야겠군요...+_+ '월플라워'를 보면서 정말 시리도록 아름답고 부러웠어요. 이제 10년전보다 20년전이 더 가까운 그 시절, 저에게도 마이너한 취미를 나눌만한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