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고로케 맛있네요

요즘 모 백화점에도 고로케 매장이 슬쩍 들어오고, 길거리 제과점 및 파리 크라상 같은 곳에도 고로케 비중이 커진 것같은 착각이 좀 드는데, 그게 경성고로케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런 고로케들 중에서도 경성고로케가 제일 맛있군요. 오븐에 구워서 기름기가 덜하고 바삭한데다 염도도 적당합니다. 고속터미널 매장에선 판매시간마다 줄 서던데 이해가 가네요.
    • 목동구장 가기 전에 근처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감자고로케 2개랑 스타벅스 커피사고 갔었는데 맛있더군요. 파리바게뜨 고로케는 몇 백원 쌌지만 기름기가 많고 속은 부실했어요.

      • 저도 감자를 먹었다가 크림치즈가 가장 인기라길래 먹어봤더니 이것도 괜찮더군요.
    • 진작에 고로케를 연구해볼껄 그랬네요, 일본요리잡지에서 나오는 레시피도 가지고 있는데, 튀긴것 같은데 구웠다니 의아하네요, 한번 슬쩍 오븐에 구운걸 튀겨서 마무리한건지,,


      반죽을 숙성한후 두껍게 빚어 소를 넣고 낮은 온도에서 적당히 튀긴것 같아요, 


      뚜레쥬르표 고로케 먹고 나서는 고로케 입에도 안대네요, 일본가서 잘하는 집껄 한번 먹어봐야 비교가 될텐데. 

      • 아, 오븐에 구웠다가 기름에 살짝 튀겨서 마무리하는 게 맞나봅니다. 근데 그냥 튀기기만 한 고로케보다 표면 기름기가 덜 한 게 괜찮습니다. 튀김옷도 얇고 바삭하면서 속이 충실해요. 이런저런 고로케 먹어봤는데 흔치 않은 퀄리티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