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 후 하루 경과
8년 전 라식 검사때 부적합 판정을 받고 그동안 그냥 저냥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래도 라식에 대한 갈망이 커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에 다시 재검사를 받았더니
수술하는데 별 문제 없다고...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꺼림직하기도 하고...
암튼 새 세상이 열린 것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
1회용 렌즈 끼고 있을 때 느낌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안경낀 것보다는 약간 덜 또렷하고 뭔가 좀 부자연스럽군요.
저는 빛번짐 현상이 없어지지 않아서 낮엔 괜찮은데 밤에는 운전하기 조금 힘들어 졌습니다.
난시도 살짝 생긴것 같은데 생활하기에 불편은 없고..
저도 태어나서 가장 잘 한일이 라식한거예요. 어두운 곳에 가면 빛번짐은 약간 있는 데 영화볼때나 야간운전할땐 안경쓰고요.
엇.. 안경스면 빛번짐이 줄어드나요?
이런 글을 볼때마다 한번쯤... 고민하게 됩니다만.. 아직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