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스마트폰 문제, 규칙을 정하면 어떨까요?
여러분!!!!
극장보다 심할 것 같은 야구장에서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 이 문장은, 극장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든 경우의 예시입니다. 발을 올린다거나 침을 뱉는다거나 등등)
이건 전적으로! 얼굴팔림의 문제거든요??
그렇다면
예컨대 스마트폰이 켜져서 불쾌하면
"거기 카톡! 거기 카톡!" 두 번만 외치는 겁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 또 발견하면
"거기 카톡! 거기 카톡!"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예민한' 사람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전체가 피해를 보게 되니까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게 되지 않을까요???
네. 정말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게무슨님에게 다른 방법이 있나요??????
명예가 중요한 사회에서
망신은 아주 훌륭한 형벌이 되죠,
효과적일 거 같군요.
그냥 직원한명이 뒤에서 감시하고 적발시 퇴관시키면 끝날 문제죠.
공연중에 핸드폰이 울리면 공연을 중단하겠노라 얘기했지만 핸드폰이 울려서 실제로 중단된 공연 얘기가 생각나네요.
핸드폰이 울리면 객석 조명을 확 켜고 영화 상영을 종료하는 겁니다.
전 그 방법 정말 좋습니다. 클래식 공연과 달리, 그대로 다시 시작될 테니까요!
그런데 야구장에서 스마트폰이 무슨 문제가 되지요? 영화처럼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관람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 뿐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이 극장안 핸드폰 불빛에 예민하셨군요.. 저는 너무도 태연하게 대처한지 꽤 됩니다. 무심히 양손을 펴서 눈 양 옆에 대고 시야를 막아요.. 사이드 불빛 뿐 아니라 전면, 대각선도 제법 가릴 수 있습니다. 딱 앞에 스크린만 집중하도록 하죠. 팔을 올리는 게 신경쓰일 수 있지만, 수시로 환하게 빛을 내는 불빛보다는 낫더라구요. 화도, 짜증도 되도록 안내는 게 이기는 것이다 하는 마음으로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속상해요..
아 그리고 갑자기 기억나는데, 정말 극장에서 영화상영 도중 전화 받으시는 분을 본 것이 나름의 충격이었습니다. '지금 극장이야.'라고 하고 바로 끊으셔서, 뭐 급한 일일 수 있겠지, 짧게 끊어서 다행이네 라고 했지만요. 잠시동안 뭐였지? 하고 영화에 집중은 안되더군요. 흔한 일은 아니겠죠 이런건. ㅎㅎ
제 경험은 아니지만 영화 대신 애니팡을 열심히 즐기고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위안 받으시길 ㅎㅎ
그냥 직원이 쫓아내면 됩니다. 끗.
직원이 가서 경고 재차할 시 퇴관시키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요즘 사람들 왜 그렇게 스마트폰에 정신 팔려 산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