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일상에 가벼운 자극을.. 여행 잡지
일요일 아침수영을 갔다가 스벅에 왔어요.
여유롭게 시간 보내다가 옆에 비치된 잡지를 문득 봤어요.
원래 혼자 스벅은 자주 와도, 비치된 잡지같은건 안보고 그냥 웝서핑이나 독서나 하다 가는데요.
오늘은 노닥거리다가 잡지가 옆에 있길래 그냥 들춰봤어요.
그런데 의외로 막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사실 최근 몇 주일간 별다른 고민도 기쁠것도 없이 무료하게 회사생활 하던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좀 무기력해진것도 같고요.
제가 본건 Traveller 라는 잡지였는데, 보니까 그냥 이리저리 여행도 가고 싶고,
예전 여행갔던 것도 떠오르고, 올 여름휴가 계획도 짜고 싶고, 패션 아이템들도 사고싶고... 등등
뭔가 몸에 생기가 막 돌면서,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막 생겨나는 거에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셨는지요?
잠시 였지만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네요.
이정도 효용이라면 정기구독해도 괜찮을듯 싶네요.
혹시 이런 가벼운 잡지 중 즐겨보는거 있나요? 시사잡지나 전문가용 잡지 같은거 말고요.
예전 20대때는 페이퍼란 잡지를 종종 봤었는데... 30대 후반이 보기엔 좀 그런것 같고요.
저는 KTX 타면 객석 앞에 앞에 꽂혀있는 여행잡지가 좋더라고요.
두분 언급하신 KTX 매거진과 트래블러가 모두 같은 회사인 하나티앤미디어에서 나옵니다. 말씀하신 용도로 아주 좋지요.
아하 그렇군요. Ktx 타면 말씀하신 매거진도 한번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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