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많이 꾸십니까
오늘은 낮잠자다가 여자꿈을 꾸었습니다.
쓸쓸한 꿈이었습니다.
징하게 꿔요. 그래서 잠잘 때가 가장 행복해요.
하늘을 나는 꿈을 가장 많이 꿔요. 몸에 어떻게 힘을 주느냐에 따라 추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게 재밌어요.
어른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가장 재밌고 씐나기 직전에 엄마가 꼭 깨우시더라고요.
빈도 패턴을 전혀 모르겠는데 많이 꿀 땐 한참 꾸다가 안 꿀 때는 정말 뜩 끊겨서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을 것처럼 자기도 해요. 요새는 좀 휴지기인데, 꿈의 질 같은 경우에도 천차만별이에요. 일어나서 현실의 결과로써 나타난 꿈 같은 경우에는 내 뇌는 이 정도 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다가, 감정이입이 한참 되게 만들어서 격양된 상태로 깨어 마음을 추스릴 때는 자신을 칭찬하기도-_-. 최근에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과거 시절로 돌아가는 꿈을 종종 꾸는데 참 별로에요. SF류의 꿈을 가장 좋아하고, 요사이 가장 흥미로웠던 꿈은 무엇인가로 한참 밀어부침 당해서, 꿈임을 추리해서 강제 탈출한 꿈이었네요. 뭔가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들 때는 내용을 정리해서 적습니다.
잠 잘 때마다 꿈을 꿔요. 다른 사람들은 안 그렇대서 놀랐어요. 꿈의 내용은 온갖 것들이 다 나옵니다. 보고 싶은 꿈을 항상 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때는 싫은 꿈만.
대부분 깨면 잊어버리지만요.
수면장애가 좀 있어서 꿈도 많고 자각몽도 많고 가위도 자주 눌립니다.
가끔 꿈이 아니었으면 내가 이런 장면이나 상황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의 놀라운 꿈도 있지만,
그보단 악몽일 때가 많아서 건강에 정신이상이 없다는 보장만 있다면 남은 평생 꿈 같은 거 안 꿔도 미련없습니다;;
잘 안 꾸는데, 좋은 꿈을 꿀 바에는 차라리 (한 번도 눌려본 적 없는) 가위에 눌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놀이공원이 동네에 생긴 것을 발견하고 밝을 때 어머니하고 함께 가서 지켜보는데 회전놀이기구가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떨어지는 걸 보는 꿈을 꿨습니다. 멀리서 봐서 다 조그맣게 보였는데 머리가 깨지는 사람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