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her 스포일러
전 영화에 잘 빠져들지 못하는 편인데
저 배우는 스타고, 돈도 많이 벌고, 화려하게 살테고 등등
가끔 이딴 생각이 들어버릴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는 완전히 빠졌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낀게 영화가 거의 끝나갈때 였죠. 그전엔 그냥 몰입된 캐릭터였어요.
미래같은데 어색하지 않고, 요새같기도 하고, 신경을 엄청 쓴 구도의 화면일텐데 티나지 않고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미연시도 생각났어요.
이런게 있으면 좋겠구나 싶었죠.
반면에 외롭고 쓸쓸한 기분도 들었구요.
설정상 약간의 단점을 제외하면 맘에 들었습니다.
p.s. 전부인 루트를 타고 싶었는데...
약간의 단점도 이야기해보시지 그래요.
그건 결말에 해당하는거라서요. 약간 결말 부분이 전개가 빨라서 어려웠어요. 그게 설정과 관련해서 그랬던거 아닌가 싶구요.
감상은 각자 다르니까 단점이 아니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감상 쓸 때 남이사 뭔 생각하든, 나한테 안 맞으면 투덜거리자 하고 써서 이 글엔 뭔가 많이 배제되었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두 세번 읽어봐도 스포일러라 할 내용 언급 없네요.
안그럴때도 있는데 감상 쓸때 꽤 많이 빼버리기도 합니다.
원래 스포일러 안달았었는데 p.s. 붙이면서 달았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호아킨 피닉스도 필모에서 보이는 연기 양상을 보면 drug 꽤나 하겠다....싶더라고요. 건강 관리해야 될 텐데.
마약한다는 얘긴 들어본거 같네요.
몇 년 전 마약해서 재활원 들어간 적 있어요. 린지 로핸 섹스리스트에 올랐던 듯.
결말은 대학생 때 전 여친 루트...
나쁘진 않지만 피하고 싶었던 루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