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를 믿으세요? 절대라는 것이 절대로 있다?
전 절대를 안 믿어요, 절대라는 건 사람이 할 말이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절대 신은 없어요, 있다면 세상이 이 모양일 리가 없어요.
절대 해야만 하는 일은 없어요, 모든 것은 상황이나 입장, 때와 장소에 따라
할 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요.
절대로 효도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니여요. 모든 부모가 절대로 자식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게 아니거든요.
따라서 자식도, 부모가 어떤 사람이건 상관없이 절대로 효도를 해야 하지 않아요.
절대로 법에 다 복종해야 하지도 않아요. 그랬다면 모든 혁명도, 새 왕조의 건국이고
다 일어나지 못했을 거여요.
절대로 살아야 하는 사람도 없어요. 모든 사람은 죽어요.
절대로 죽어야 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 사람한테도 가족이 있을 수 있고, 그 사람의
엄마나 그 사람의 자녀나 그 사람의 배우자는, 그 사람이 '절대 죽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거죠.
따라서, 절대로 해야만 하는 일도 없어요.
결혼? 취직? 아이낳기? 전부 다, 절대로 해야 하는 일은 아녀요.
자, 그러니까
당연한 듯이, 절대로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듯한 어떤 일들을 강요받고 있거나,
그런거 못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여러분!
'세상에 절대로 해야만 하는 일 따윈 없어!' 하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
전 어머니한테 이 말씀을 드렸더니,
어머니가 참 뜨악한 얼굴을 하시더군요.
맞는 말이긴 하구나, 그렇지만.... 이라고, ^^;
조건이 붙으면 비절대죠!
일정 조건에서만 전지전능한 신?
그런 신은 뽁규다~
뭐 이렇다는 이야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