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주말에 보고왔는데 재밌네요.(스포무)

 

아내가 극장에 가자고 해서 딱히 뭘 봐야 될지 모르겠고

아무 사전정보도 없고 해서

'믿고 보는 톰 아저씨'라는 생각에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었어요.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을법한 이야기이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분들이라면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제 아내는 좋아하더군요.

 

SF치고 이야기가 정교하다거나

액션이 끝내주는 것은 아닌데

 

필요한 부분을 아주 효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적 화법(?)이 재밌었네요.

주연들의 연기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었어요.

절제된 감정연기도 좋았습니다.

 

어설프게 만들면

2류 영화가 될 법한 소재같기도 한데

감독이 아주 잘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어요.

    • 관람 전 : 믿고 보는 톰형

      관람 후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톰형
    • 영원히 고통받는 윌리엄 케이지 ㅠㅠ
      • 저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되어 영화가 슬프고 엔딩이 여운이 남더군요.
    • 관람 전 : 믿고 보는 톰형
      관람 후 :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톰형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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