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작 소설과 DVD가 거의 동시에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


 모두 다 보신 분들에게 자문 구합니다.


 원작소설과 영화중 어느 것을 먼저 보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 부연설명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몇가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영화와 소설 둘 다 동일한 전개로 나갑니다.  오히려 원작쪽이 좀 더 감상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저는 영화-> 원작 순이었는데 영화에서는 설명안되었던 심리상태나 행동동기는 책을 읽고 나서야 알게되는 부분이 몇 있습니다.


      처음 감상하신 다면 원작 ->영화순이 나을것 같아요. 

    • 듀나님같은 분은 영화를 보면 바로 평을 써야하는 훈련을 오랫동안 해온 분이지만..전 보통은 충분히 생각한 후 다른 미디어의 형태로 봐야 본전 뽑는다고 생각해서 어렴풋이 기억날때까지 참고 기다렸다는걸 참고적으로 알려드리며..



      영화쪽이 더 관념적이고 추상적이라 더 깊은 생각에 빠지게 했던거 같아요..그래서 책부터 추천..


      결론:듀나님 바붕!!!
      • 아....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텀을 둬야 한다는 tip 괜찮은거 같아요.

        • 텀은 그렇게 넓게는 안두셔도 될지도..어쨌든 영화는 한눈에 이해하기 힘들었거든요..코헨 형제도 원작읽고 각본쓰기까지 그다지 오래 걸리지도 않았던거 같고..

    • 저도 소설을 읽고 영화를 봤는데요.


      사실 소설보다는 영화가 훨씬 좋았습니다. 같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더로드'와는 사뭇 반대였는데, '노인을...'의 영화판을 보며 느낀 점은 '코엔 형제는 천재다'였어요. 


      소설은 번역하기가 까다로워서였는지, 번역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소설 자체의 문제였는지는 몰라도 읽으며 영 별 감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소스로 나온 영화는 원작의 인물과 플롯, 주제의식과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긴장감과 완성도가 엄청나더군요.


      결론은 저도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시길 권합니다.   

    • 저두 원작 -> 영화 순을 추천해요. 영화 먼저 봤었는데, 잘 이해가 안갔던 부분들이 원작을 읽은 뒤에 정리가 됐어요. 이해 안됐던 부분들 때문인지 영화를 본 직후에는 별 느낌이 없었거든요.   

    •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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