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영화>
- 펀치 드렁크 러브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10 thing I hate about you
- Flipped
-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 love, trouble and other disasters
약간 괴짜인 인물, 많이 괴짜인 인물, 멘탈 치료가 필요하거나 치료 중인 인물들이 로맨스를 경험하는 영화를 찾습니다. 영어권 영화면 좋구요.
[500일의 썸머]도 좋아하긴 하는데 인물들이 (제 기준으론) 너무 멀쩡하고 건전하고 스토리가 부드럽고 달아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첫 만남에 서로 선호하는 항우울제 나열하면서 말 트고, 그런 장면이 좋습니다.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에서 그래 너 사이보그 맞다, 내가 고쳐 줄께 하는 수리 장면도 좋고요.
<드라마>
- 그들이 사는 세상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한국 드라마를 거의 안 봅니다. 드라마 본방을 즐겨 본 건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이 마지막이고, 그 후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한국 드라마는 저 두 편뿐입니다. 인물들의 감정이 꽤나 담담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결수] 같은 경우는 결혼 앞둔 동생보다 이혼 앞둔 언니 상황에 더 몰입했던 것 같아요.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맥 풀리고 두려워서 엉엉 울고, 이 악물고 이겨 내고 그런 장면들.
한국 드라마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밀회] 를 볼까 생각중이에요.
약간 괴짜인 인물, 많이 괴짜인 인물이 로맨스를 하는 시트콤 '빅뱅이론'
As good as it gets 가 좋았다면,
Something's gotta give 를 꼭 보세요.
아마 같은 감독일 거고,
주연도 같습니다, 미친 것인지 미친 연기를 하는 것인지 도대체 모를 지경으로 연기를 잘 하는
잭 니콜슨 영감님.
상대역이 무려 다이안 키튼입니다, 둘 다 연기 죽여주게들 잘 하시죠.
극장에만 세 번을 가게 만든 영화입니다.
'파이트 클럽'과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크래쉬'. 이게 과연 로맨스라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신나간 남녀들의 이야기이긴 합니다.
사이드 웨이 Side ways
사랑의 블랙홀 Groundhog day
아는 여자
아멜리에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나초 리브레 Nacho Libre
Something Wild (1986, 조나단 드미)
친애하는 당신에게 (2012) -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인데, 원작의 각본가가 손예진, 감우성 나온 [연애시대]의 원작 소설 작가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