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후보 딸 '캔디' 익숙한 느낌이었는데 어쩐지

예전에 고승덕이 낸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이 없다 라는 책이 있었는데.. 뭐 자기 고시3관왕하고 판사 변호사 하면서 날렸다고 자랑하는 그런 흔한 책입니다


그걸 사서 열독하던 시절이 있었죠. 나도 그렇게 될수 있을줄 알았거든요. 물론 그렇게 안됐습니다...ㅋ


가정사도 살짝 비치는데 이혼얘기는 안나와요. 출간이 이혼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는데 선봐서 결혼하고 미국에서 아이 낳고 지낸 얘기도 나옵니다. 장인이 박태준이었던건 물론 언급 안됨


거기서 딸 낳고 아내의 뜻에 따라 이름을 캔디라고 지어줬는데 미국 애들이 사탕이냐~ 하고 놀릴까봐 걱정했다, 뭐 이런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아서 익숙하게 들렸던 모양이네요


처음에 편지가 나오고 '이름이 캔디라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하긴 특이하긴 하죠.


몇장 들춰보다가 결국 한시간 날렸네요. 레포트 쓸때만 되면 세상만물이 다 흥미롭게 느껴지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 제 지인과 저는 그 현상에 '도피성 노력'이라는 이름을 붙였.. 고3이 되면 백분토론마저 재미있게 보게 된다는 둥 실례는 많죠.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삶에 도움은 안 되지만) 고품질의 창작품이 나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그것 때문에 본명은 Candace라죠. 애칭으로 Candy라고...

    • Candice의 애칭이 캔디여요, 설마 정말 애 이름을 사탕이라고 짓겠어요? ^^;


      유명한 만화 캔디캔디 주인공도 풀네임은 캔디스여요.

      • 애 엄마가 진짜로 '캔디'로 지으려고 했고  걱정된 고승덕이 캔디스라는 정상적인(?)이름을 찾은게 그 다음의 일




        이라는게 그 책에서 고승덕 본인이 밝히는 전말임. 캔디스로 지었는데 캔디라는 애칭으로 부른게 아니라.

    • 캔디스건 캔디건 아시안이 많이 사용하는-별로 흔한 이름이 아닌데 유독 특정 집단이나 연령대에 많은 이름 있잖아요-이름으로 느껴지던데 캔디캔디 만화의 영향이 큰것 같아요.
    • 만약 그 어머니가 들장미 소녀 캔디를 좋아해 지은 이름이라면...


      이 어찌 덕력이 넘치는 작명이 아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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