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마셰코3 4회, 무려 홍콩에서의 팀미션 결과
마셰코는 14인의 본선 진출자를 데리고 홍콩엘 갔습니다.
홍콩에서 7명씩 나눠 블루팀, 레드팀 팀미션을 했죠.
모르긴 몰라도, 이거 CJ의 마케팅 일환으로 따라간 걸 겁니다.
뭐 비비고 홍콩이 오픈했다거나 하는~ 그냥 마셰코 촬영 만으로 간 것 같지는 않은 ㅎㅎ
다른 서바이벌 시리즈는 모르겠는데,
마셰코에서는 팀미션을 하면, 꼭 편집이 말이죠, 한 팀은 단합잘되서 잘해요, 근데 다른 한팀은 못한단 말이죠.
은근히 시청자로 하여금 둘 중에 단합팀을 응원하게 만드는 편집이랄까요?
어제도 보니 레드팀이 먼저 도착하고, 준비 착착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던데,
이게 나중에 <100일의 이야기>를 보니 레드팀도 메뉴 정할 때 의견 분분 했었던데,
마셰코 본편에서는 뭐 의견도 착착 정리잘 된 느낌으로 편집.
블루팀은 반면에 완전 엉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 들게 하고요.
보다보면 레드팀 이겨라 이런 맘이 된달까요?
근데 결과는 항상, 극적이게도, 그 반대죠.
이거 마셰코 1, 2에서도 다 그랬던 건데, 어제 또 그랬음;;
비빔밥과 갈비, 연두부스프를 낸 레드팀은
떡갈비, 잡채, 과일김치, 쌈밥, 또 뭐드라? 여튼 5가지 메뉴를 낸 블루팀에 거의 더블스코어로 졌습니다.
그리고 레드팀끼리 탈락미션을 해야 하는데,
그게 이번엔 미각 테스트.
그 전 시리즈에선 음식을 먹어보고, 뭐가 들었는지 재료를 말하다가 틀린 재로를 말하면 거기서 도전이 스탑이었는데,
이번엔 재료를 다 담아와서 결과적으로 맞는 재료가 몇개인지를 세는 거라 조금 다르더라구요.
어젠 무직 최광호씨와 고등학생 김가은씨까지 하는 거에서 끝내서, 아직 탈락자는 안나왔어요.
개인적으로 팀미션에서, 마셰코 시리즈 보면서 내내 불만이었던게,
음식의 맛만으로 승부를 내야 하지 않나?
음식을 만든 사람이 직접 서브하면서, 저희에게 표를 주세요~ 라고 계속 호객행위를 하는 것은 좀...
어제도 레드팀은 음식 만든거 얌전히 서브하는데 반해, 블루팀은 계속 미남계 ㅋㅋㅋ
근데 뭐 이것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니 일견 이해 안가는 것은 아니네요~
겨우 4회 봤을 뿐인데 벌써 호불호 도전자가 생기고 있어요;;;
이뻐서 탈락안했으면 하는 도전자는 국가비씨, 강형구씨, 윤민후씨, 윤세찬씨 등
윤세찬씨 ㅋㅋㅋ 레드팀인데, 팀미션에서 88인분 재료를 사야 하는데, 이 양반 마트에서 그램(gram) 단위로 계산해서 구매!
역시 이과생 ㅎㅎ 소소하게 웃겼네요~
다음주에 첫 탈락자 나오면, 분위기 좋았던 레드팀원들 펑펑 울 듯합니다.
아직 개인별 실력을 잘 모르겠어서, 얼른 개인대결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누가 잘하는지 상위권 좀 가려질 듯~
저도 홍콩 비비고라도 생기는건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안나오더라고요
도전자들이 서빙까지 하는건 USA 에서도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준비하는데 하루나 시간을 주다니 너무 널럴한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개인대결을 통해 실력이 드러나고 나서 팀미션을 들어가야 운빨로 살아남는 사람, 운 없어 떨어지는 사람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할텐데, 첫화에 아직 캐릭터들도 안잡혀 있는데 팀미션이라니 외적인 이유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혹시 CJ 에서 마스터셰프 홍콩.. 같은거 런칭하나?
그죠, 첫회에 홍콩 로케에 팀미션이라니, 뭔가 있다 싶긴 해요 ㅎㅎ
아, 맞아요. 닭강정! 이거 중국음식에 비슷한 거 있지 않나요? 스윗칠리치킨인가 머신가... 저도 메뉴 선정은 블루팀이 나았다고 봅니다.
근데 전체적인 디쉬 프리젠테이션은 블루팀은 헉;; 스러웠는데 반해, 레드팀은 참 깔끔하게 이뻤는데 말이죠~;;
저도 그래서 편집보고...불화가 있는 팀처럼 연출하면 아 저 팀이 이기겠구나 이젠 그렇게 생각해요...
마쉐코도 그렇고 솔드아웃도 그렇고.. 꼭 연출상 문제가 많아보이는 팀이 우승하게 하더라구요...이젠 좀 식상한 연출이랄까 ㅠ..
근데도 매번 보면서 혹시? 한다는! 어제도 레드팀 이겨라~ 그러면서 봤잖아요! ㅎㅎ
아, 그렇던가요? 미코님이실까요? 미코님 빠지시면 서운해하실 분들 많을텐데... 전 가은학생이나 그 수영강사 그 분이 빠지시려나 했더니만...
귀신 같은 마셰코 제작진들, 이로써 담주 본방사수도 확정이라능! ㅎㅎ
윤민후씨가 의외로(?) 착실해 보이고 호감이에요. 저 역시 레드팀을 응원했건만 ㅠㅠ... 편집에 농락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