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수입홍차 어디서 구입하시나요들? + 차물 온도

 

 그동안은 개인거래를 주로 했는데 방법을 바꿔 볼려구요.

 단골 가게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릴게요.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요.

 백화점 차코너 보다는 저렴했으면 해요.

 

 출처가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홍차를 우리는데 적당한 온도가 80도 정도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쭈욱 그렇게 마셔왔구요.

 그런데 <차의 세계사>란 책에서는 100도라고 하더라구요. 아시는 상식 혹은 정보

 좀 들려주세요.

 

 모든 댓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녹차가 그 정도 온도이고 홍차는 팔팔 끓인 물이 맞죠. 

    • 사당역-이수역 중간에 위치한 티에리스 추천해요. 카페처럼 차를 팔고, 직접 만든 스콘도 맛있고. 젊은 사장님 부부가 차에 대한 조예도 깊고 인심도 좋더군요. 소개해 줘 방문한 이들도 좋았다고.

      인도의 다원에서 직접 차잎을 수입해 와서 팔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저렴하고, 다즐링이나 아쌈같은 베이직한 차를 다원별로 비교해가며 마시는 호사를 누리기에도 좋아요.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책제목이 이게 맞으려나요. 파워블로거 책인데, 이 책과 <홍차의 나날들>이란 책이 좋았어요. 전자가 실용적이라면 후자는 감성적인 편. 읽어보면 도움될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티에리스에서 밀크티 한 번 꼭 잡솨보세요. 진하고, 꼬숩고, 달달하고. 이젠 날이 더워 냉침의 계절이긴 해도, 집에서 밀크티를 만들 때마다 좌절하는 부작용이생길 지도 몰라요..
      • 티에리스는 정말 강추. 차에 관심있으시면 꼭 가보세요.
    • 100도를 뭔 수로 유지해요?


      팔팔 끓는 주전자에서 불만 꺼도 순식간에 99 98 97 이렇게 해서 한 95도인가 92도인가까지 내려갈 텐데요.




      찻이파리들 있는 곳에 부을 때 한 85도만 되면 충분하다고 제가 전에 본 홍차 책에 나와 있었던 듯 한데요.


      오히려 너무 뜨거운 물을 부으면 찻잎이 익어서 잘 우러나지 못하게 된다고도 나와 있었어요.




      전 여기서도 잎홍차를 타 마시는데, 데우지도 않은 티포트에 끓인 물을 걍 붓고,


      시간도 엄격하게 맞추지 않고 그냥 한 4~5분 놔두었다가 마셔요.




      그래도 티백 넣고 2분 30초 딱 기다려 꺼낸 것보다, 이렇게 우린 차가 더 맛있네요.



    • 홍차 = 팔팔 끓인 물을 티포트나 찻잔에 부어서 우립니다.


      (팔팔 끓인 물을 넣으라는 거지, 팔팔 끓인 물에 넣어서 같이 끓이란 얘기가 아닙니다. 고로 100도를 유지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녹차, 허브차 =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 96~98도요.


       


      그냥 맘 편하게 저는 다 끓인 물로 우립니다.


      사실 온도보다 더 민감한 거 우리는 차 잎의 양과 우리는 시간이에요.


       


      250cc 기준,


      홍차의 입자가 평범하면, 전 2g에 3분 우리고,


      홍차의 입자가 가루처럼 고우면, 2g에 1.5~2분 우립니다.

    • 홍차는 잘 모르고, 녹차는 70도 정도가 알맞습니다. 그 이상에서 우리면 향이나 맛이 많이 죽어버립니다. 곧 올해 우전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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