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her, 공돌이 관점에서(스포)

내 컴퓨터에만 깔리는 프로그램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클라우드!!

나만의 사만다인줄 알았더니 내추럴 본 멀티플레이어!

어느날 갑자기 프로그램이 자동언인스톨됐다. 전자여친과 나눈 xxx 하고 ㅎㅎㅎ했던 내용을 적은 일기장과 사진 동영상 폴더를 암호도 안 걸었는데 놋북째 잃어 버린 기분!

끝에 옥상에서 주인공 투신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로맨스 영화입니다
      • 사만다의 정체는 진짜 '인간'이고 주인공이 대필 편지를 쓰듯, 시간제로 '인공지능여친' 롤플레잉알바였다..로 끝나나 예상했었습니다..만 그랬다면 각본상 탔을리도 없었겠죠
    • 재밌네요 히히히.

      • IT남자는 꼭 봐야 할 18금 영화입.. 흠흠..
    • 저도 마지막 투신하는 줄 알고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 투신하고 나서 'Game Over' 화면이 뜨고, 나의 씨오도어가 죽었어~ 울부짖는 사만다가 화면 너머로 비치면서 구석엔 Sims One곽대기가 살짝 그리고 엔딩... 은 b급 SF.
    • 저는 [유년기의 끝] 생각이 나서 "내 저럴 줄 알았지 요망한 것 쯧쯧"거리는 아줌마 마음으로 봤습니다 ㅎㅎ;

      • OS들이 다른 세상?으로 간다는 대목에서 이거 왠 쌍팔년도 싸이바펑크 설정? 이게 론모우맨이냐!


        '유저들이 OS와 하악거렸던 데이터를 수거해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케팅에 써먹겠군.. '

        으.. 직업병입니다
    • 하드디스크는 살펴봐도 될까? > 응, 이라고 말이라도 했지 웹 접속이나 다른 여타 동의 없는 권한 실행을 보며 역시 설명서는 잘 읽어야 해, 싶었지요. 모바일 앱 하나를 깔아도 허용할 권한들을 물어보는데 말입죠. 어디의 누구는 오프라인으로 OS 사귀어서 어디론가 떠나가지 않았을지도, 다만 업데이트 하라고 표시줄에 별표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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