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란 무엇인가> 12인의 인터뷰 좋았던 순서.
(괄호 안은 인터뷰가 이루어진 년도예요.)
1. 윌리엄 포크너(1956) :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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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란 쿤데라(1983) : 호롤롤롤님이 저번에 이책 감상글에서 쿤데라의 자뻑 얘기하셔서, 이미 그걸 알고 읽어서 영향을 안 미친 건가. 암튼 전 쉬면서(좋아서) 읽을 정도로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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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이먼드 카버(1983) : 예술은 삶을 바꾸지 못한다에 대한 얘기가 공감되고 아주 좋았어요.
4. 폴 오스터(2003) : 언제나처럼 따스,겸손
5. 마르케스(1981) : 적당히 좋았음
6. 오르한 파묵(2005) : 파묵 소설은 2권(새로운인생,하얀성) 재미있게 읽었지만 터키빨로 노벨상 받은거 아냐? 하며; 흥미를 좀 잃은 작가인데, 이 인터뷰 보니 다시 몇 권 더 읽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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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움베르토 에코(2008) : 떠들썩하고 재미있는 아저씨를 본 것 같긴 한데 막상 날짜 지나니 기억 희미.
8. 헤밍웨이(1958) : 할배 성격도 만만치 않아 보였지만, 것보다도 별로인 인터뷰어 만나서 안습. (헤밍웨이가 이 인터뷰 시리즈의 팬인듯 한데, 정작 본인껀...)
9. 이언 매큐언(2002) : 기대했는데 기억에 잘 안 남는 인터뷰.
10. 필립 로스(1984) : 성실한 인터뷰이였으나 '저에겐' 호감형 인물이 아닌 듯한.
11. 무라카미 하루키(2004) : 걍 그랬음;
12. E.M. 포스터(1953) : 말하는 스타일이 왠지 내 유형인 것 같아 마음에 들 뻔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인터뷰가 짧았고 끝으로 갈수록 포스터도, 인터뷰 자체도 흐지부지.
요약 인터뷰 주소가 뭐..뭔가요? ^^;
네이버 이책 소개란의 [책속으로]에 12명의 작가 인터뷰가 한단락씩 소개가 돼있길래 이거라도 올립니다
검색하다 보니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이동진, 김중혁이 각각 좋았던 인터뷰, 별로였던 인터뷰를 뽑았다던데 옮겨오자면..
[이동진]
좋았던 인터뷰 탑3 : 필립 로스, 윌리엄 포크너, 에코 (,이언 매큐언)
별로인 인터뷰 탑3 : 오르한 파묵, 헤밍웨이, E.M. 포스터
[김중혁]
좋았던 인터뷰 탑3 : 이언 매큐언, 필립 로스, 마르케스 (,카버)
별로인 인터뷰 탑2 : E.M. 포스터, 오르한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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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꼽는 게 다 다르네요.
그나저나 E.M. 포스터 어쩔 ㅎㅎ
책을 안 읽었지만 왠지 댓글을 달자면, 이런 식의 순위 서평 신선했어요. 나중에 저자가 많다거나 하면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