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후보 고승덕의 과거 똘끼 - 대학 내 주류반입 금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11018170325485


고승덕에 대해 거의 모릅니다. 그냥 시험 잘 보는 새누리당쪽 사람이라는 정도만 아는데


고승덕이 예전에 대학 내 주류반입 금지 법안을 낸 적이 있었어요.



의견 차야 있겠지만 저한테 이 법안은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와 같은 선상에 있는 또라이짓으로 보이거든요.



이런 법안을 냈던 사람이 교육감이 되는 꼴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s://twitter.com/Persephonetear/status/470134820777885698

    •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고승덕씨를 좋아하진 않지만...

      • 저도 1년에 맥주 한두캔 정도 마실 뿐이지만, 발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 여전히 잘 모르겠어요;;; '직장에서 술마시지 말아라'와 큰 차이가 있는건가요? 주류 반입이 금지되었을때 발생할 무시무시한 일이 상상되질 않아서;;;

          • 직장과 대학교는 다르지 않나요. 직장은 일하는게 의무고 다른 걸 배제할 권한이 윗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서 주류반입을 하지 말아야할 의무같은건 없습니다.




            수업 중에 술마시는 극단적인 케이스는 없어야 하겠지만, 수업이 끝난 후 과실이나 동아리실에서 짬뽕 시켜서 소주를 먹는 걸 법적으로 제한한다는건 끔찍한 생각이죠.

          • 설령 직장이라도 법으로 그걸 강제하면 웃기는 일이죠. 특별히 안전을 요하는 작업장이면 모를까.

    • 단일화 안하고도 이 사람이 되면 참 기분 뭣같겠지만 그래도 문용린보다는 나을 거라고 미리 자위하고 있습니다.

      아마 중고교 정문에 거치대 설치해서 폭발물 검사하듯 스마트폰 소지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지 상상을 해봅니다. ㅋ
      • 분명 어떻게든 가혹한 방향으로 가겠죠.

    • "다른 건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할 계획"이라고 한 사람입니다.

      • 하긴 이 말이 많이 걸리죠.

        "(문 후보가) 선거 때만 되면 전교조를 공격하고 선거가 끝나면 사과하는 등 어설프게 하고 있다"고 고승덕이 공격 했는데, 자기가 되면 "어설프게"안하고 반드시 하겠다는 말처럼 들리죠.


        학원이나 차리지 무슨 감투욕심이 많아서 모르는 교육에까지 끼어드는지.
    • 전 술받고 담배도 금지하겠습니다.
      • 다행이네요. 님에게 그런 권한이 없어서.

        • 안도하는겁니까? 평생 술, 담배하고 사세요.
    • 미국(ㅇㅇㅇㅇ)라는 소문이 있던데 우리나라 교육감이 될 수 있나요? 아이들도 우리나라 교육을 받지도 않고 다른 나라 학교를 다닌다는데...

      • 전처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가에요. 아이들을 맡아서 키울걸요
      • 고승덕은 시민권자가 아니라 영주권 가지고 있다 들었습니다.

        • 아 영주권이군요. 영주권자는 후보가 되도 되나 보군요? 

          • 결격사유는 아니니까 후보등록을 했겠지만, 과거 이력부터 현재까지 참 한결 같다 싶습니다.

    • 대학내 주류문화가 한국만의 독특한 전통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뭐 외국에서는 대학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든가 이런거 많죠. 그냥 얼마 전에 공원 내에 주류반입을 금지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만. 그나저나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정책적으로는 별로 화제가 안되는 느낌이네요. 

      • 외국은 잘 모르겠지만, 대학 내에 술 반입을 금지하는 법이 타국에 있나요?

        • 나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애당초 대학내에서 술 마시는 문화가 거의 없을 걸요? 미국은 원래 공공장소에 오픈된 술병 들고 다니면 안되고요. 


          • "미국 대학 캠퍼스내 기물파괴의 80%는 알코을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런 말이 있네요.




            캠퍼스내 frat house기숙사? 라는 곳에서 먹는다고도 하구요. 야외에서는 못마시겠지만 캠퍼스 내라고 하는 건 틀리지 않겠네요.




            http://www.jinjuacc.org/sub_04/index.php?a_page=4&b_page=3




            영국의 london 대학은 학내에서 술판매를 했었는데, 무슬림 학생들을 위해서 금지할 계획이라는걸 보면 학칙 같은 것 같은데, 법적으론 없나 봅니다.




            http://www.islammission.org/news/2012/20120422_uk_cultural_sensitivity.htm



            • 사실 미국과 직접 비교가 어려운 게 미국같은 경우 대학이 아예 시내와 떨어져서 그냥 대학 자체가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 내에서 먹고 자고 파티하고 거의 자급자족 수준이랄까.. 그러더라도 우리처럼 잔디밭 위에서 술먹고 이런 건 거의 없을 겁니다. 참고로 제가 법적인 규제를 동의하는 건 아니고요.. 만약 과도한 주류문화가 문제가 있다면 대학 자체적으로 자정할 문제라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국에서도 슬슬 공공장소에서 술 먹는 것을 제한하자는 흐름이 형성되기 시작한 거같아요. 

              • 공공장소에서 술 먹는걸 제한하는건 생각해볼 문제 같네요. 한국 술문화가 좀 심하긴 하죠. 술 마시는 것도 일이라고 하는 나라니...

          • 게다가 미국 같은 경우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21세인데, 입학하는 나이는 대개 만 17, 18세네요.

    • 성인들만 있는 공간에 법으로다가 술못마시게 하는건 웃긴거 아닌가요


      신입생들의 음주로 인한 사망사건 때문에 저 법안이 발의된거 같은데 그런건 법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그렇죠. 법의 목적은 '음주 강요 문화에 의한 신입생들의 사고,사망 방지'라는데, 대학내 주류반입금지랑 별로 상관이 없어요.

    • 입법안이 후보자 감별에 사용되다니 좋은 일이군요. 그런데 교내에서 술 잘만 마시던데.. (잡혀가나요?)

      • 법안 아마 통과 안됐을걸요. 통과 됐다면 과태료 10만원 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과실에서 술마시다 걸리면 돈내겠네요 ㅎㅎ

    • 제가 예전에 캐나다에 있을 때는 공공장소에서 술병을 가지고 다니는 건 괜찮지만 술병을 열고 돌아다니는 건 벌금형이었죠. 어떻게 변했나 조사해봤더니 실제로 많은 나라들이 학교를 포함한 공공장소에서 오픈 보틀에 벌금형을 하고 있군요. 미국과 캐나다는 퀘벡 제외 거의 모든 주가 대부분이고 호주도 마찬가지고 의외로 술의 나라 러시아도 그렇구요. 무슬림은 아주 혹독하구요. 의외로 뉴질랜드, 스위스나 독일 이런 나라와 동유럽권이 공공장소에서 술병 소지에 대해 관대합니다.

      공공장소의 음주에 제일 관대한 대륙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바는 많은 사람들이 갈색종이봉투나 컨테이너에 술병을 넣어 마시면서, 사법권에 애교를 띠는 형식으로 해변이나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하고 있었어요.
      • 옛날에 맥주 한캔 들고 공원가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꽤 많은 곳에선 걸리는 일이군요.




        법이 있어도 어느정도 일어나는 일인가보네요. 공원이나 해변 같은 곳은 마시기도 좋구요.

    • 호주... 경치 좋은 곳에서 맥주 한캔 하고 싶었는데 불법이라서 입맛만 쩝쩝 다셨죠.




      대학 내 음주 금지, 저 소리 나왔을 때 저도 셧다운제 정도의 미개한 법안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좀 달라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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