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대학 반값 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issue/574/newsview?issueId=574&newsid=20140520182611834


음, 뭐...


아...


그냥...


역시 저와는 그냥 다른 사람이에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라고 하지만...


이해 못 했잖아 이 양반아(.....)



기사 전문을 읽어도 그냥 답답하네요.

    • 비싸면 비쌀 수록 존경하게 되는건가요? 그나저나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은 또 뭐죠ㅋㅋㅋ 생각의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는 말밖에는...
    • 역시, 돈으로 존경을 산 사람은 뭔가 다르군요.

    • 그럼 대학 등록금 없는 나라에선 대졸자들 개무시 당하겠네요.

    • 명존쎄 라는 신조어는 이럴때 쓰라고 만든 말인가(..)
    • 비싸야만 가치가 있다는 저 마인드....



      아~~~



      충공깽이다..

    • 태어나면서 공짜로 받은 재산은 돈에 대한 개인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 존경심을 훼손시키죠.

    • 저... 여기는 무상교육인데요... 대학도 ...
    • 와. 이명박조차 등록금이 비싸다 반값 등록금을 하겠다 했는데

      역시. 평생 돈 걱정을 모르고 귀하게 자란 도련님이라 사고의 스케일이 다릅니다.

      이 분의 본심은 아마 지금보다 등록금을 두세배는 더 올려서 가난한 천것들은 대학 구경할 꿈을 못 꾸고 오직 있는 집안 자식들만이 대학 졸업장을 손에 쥐고 천것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아야함다. 그런 것이겠죠
    • 돈과 존경을 연결시키는 마인드
    • 본인 서울대 나오지 않았나요. 그럼 서울대에 대한 존경심도 사립대의 절반인가요;;; 

    • 와.... 하하하하 이제는 셀프폭탄.


      이 사람 되면 큰일나요 여러분.
    • 진짜 생각도 못했던 발상의 발언인데 또 어찌 생각하면 어떤 지점에서 설득력이 있다고 여겼을지 이해가 가기도 해요. 본질이 아닌 것을 얘기하고 있지만 분명히 꽤 많은 사람들에게 통하기도 할거구요. 아무튼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는게 점점 보입니다.
    • 이런 인간들 때문에 오늘도 인류 전반에 대한 존경심이 낮아집니다.
    • 몽청한 정치인이 몽청한 발언만 골라하네요. 몽전몽전이라더니;;
    • 장학금 타면 졸업장 값이 반값?

      면학장학금 타면 거지고 성적우수장학금 타면... 어떻게 되나요? ㅋㅋ
    • 존경심은 돈의 액수와 비례한다. 맞는 말인듯도 싶은데요. 


      그래서 우리나라 노동자들에 대한 존경심은 파리 똥만큼도 없잖아요.


      사람값을 지불할 때 형편없는 값을 지불하니 피 고용인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은 바닥이죠. 


      복지혜택도 쥐똥만큼 주니 복지수혜자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도 전혀 없고요. 


      거의 무상으로 봉사하는 일반사병에 대한 존경심이 있습니까? 미군만큼만 받아도 사회적 존경심은 지금보다는 훨 높을거고요.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려면 정당한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거 요구하면 빨갱이라면서요. 울산대는 빨갱이 학교인가요?


      지 아들은 재수까지 시키면서 들어갈 때부터 사회적 존경심이 심히 훼손되는 서울대는 진학을 안 시킬거라고 봐도 되겠군요.




      이런 사람이 시장후보고, 고승덕이 현재 지지율 1위의 서울시교육감 후보라니 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공부벌레 고승덕이 교육감되면 모두가 서울대 들어가고 고시3관왕하게 해줄거라 생각하는지... 이명박이 짱 먹으면 모두 부자 만들어 줄거라는 심리가 여기서도 작동되는군요.  결과물에 다들 참혹해 하면서도 역시나 같은 선택을..

    • 학사 존경하는 사람이 고삐리말고 누가 있다는거지
    • 독일은 연간 십여만원 하던 대학 등록금도 없앴는데.

      나라의 교육을 개인에게 맡길 수 없다던가
      • @Yumismm: 독일 대학복지의 큰 축이 무상등록금과 학자금 대출이라고 한다면, 이외에도 작지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부적인 것. 교통비나 교재비·외국어 학습 같은 부분. 학생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http://t.co/RdjMhPHVCF"
        • @v1004v: 독일의 대학등록금이 2014년부터 "제로"베이스로 바뀌었단다 국가의 부가 커지면, 바로 이런 곳에 먼저 써야하는 것이다 독일은 말한다 "우리는 부모 돈지갑에 기댄 고등교육이 실패하도록 놔둘수 없어 등록금을 폐지했다""
    • 그냥 자멸할 스타일인듯.

      내버려둡시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