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아닌 우리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
오늘 여왕을 보았다.
여왕은 신이 주신 말의 힘으로 국가 기관을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어 진심어린 듯 눈물까지 흘렀다.
그리고 연설을 끝내고 중동으로 날아갔다.
문제는 지금 현재가 왕정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눈물까지 의심스럽다.
악어도 눈물을 흘린다.
재벌도 눈물을 흘리니까...
우리는 지도자를 뽑은 것이지 군림하는 왕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여왕은 무슨 생각을 할까?
아니 생각이란 것이 있을까?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진상조사가 먼저다.
가슴이 있는 사람이면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다.
우리는 오늘 지도자가 아닌 여왕을 보았다.
여왕은 국민을 희생시켜 자기 스스로를 구원하려고 하고 있다.
역시 오늘도 여왕은 자신의 안위를 지키려 눈물을 흘렸다.
우리에게 그런 여왕은 필요없다.
여왕의 구원을 바라는 족속들이 있다.
여왕은 그 족속들을 생각이나 할까?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해줄 이가 여왕이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제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가 여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얼마 남지 않았다.
흐지부지는 물론 없고 어떻게 흐를지 모르겠네요.
웃기는 저질나라죠.
한국은 헌법을 고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패거리 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금력에서 나온다.
대한민국의 군주는 박정희 가문이다.
일본에다 나라를 팔아먹은 왕실을 왕실이라고
일제시대에도 덕수궁 창덕궁 앞에 엎드려서 저언하아 저언하아 하던
어리석은 조선 사람들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조선인들도 1930년대부터는 현실 파악들을 했다죠.
30년대부터 급속도로 존왕주의랄까, 조선왕조에 대한 충성심이랄까가 사라졌지요.
한국도 박지만이 다음 대통령이 되고, 그 박지만이 퇴임할 대쯤이 되어야
박씨왕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려나 봅니다.
너무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사시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안 살려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어떻게 하실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