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 보며 절망만 하기 or 아래만 보며 위안만 삼기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짜장면이 좋아 짬뽕이 좋아?", "부먹이 좋아 찍먹이 좋아?"보다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 정도의 물이 든 컵을 보고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와 "물이 반이나 남았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뜬금없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근데 어느쪽을 택해도 지는 것 같아서 선택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난 꽤 살만하니까.' 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나만보고 현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삶은 절대 평가도, 비교 평가도 아닙니다.
둘다요. 우리 부모님 건사할필요 없는 것만해도 어디야 했다가 그래도 돈많은 백수좀 되고 싶다 했다가. ㅎㅎ
물이 반이나나 반 밖에나 맞는 말이니까 절대 지는게 아닙니다.
지고 이기는거 없습니다 다 무승부 입니다 아니 승부가 원래 없습니다.
얼마전 페북링크에서 본 말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의 밥그릇은 나보다 얼마나 더 많이 담았나가 아니라, 도움을 주기위해 얼마나 비었나 확인할때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라고요.
안다고 되는일은 아니네요.
자기를 보지 않고 남을 본다는 거 자체가 열등한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조금 다를지도 모르는데 아래보면서 (아래라고 해봐야 사채꾼 우시지마;;) 난 절대 저렇게 살면 안 된다 세상에 꽁짜는 없다 인생 똑바로 살아야 겠다 이런생각을 하고
위는 봐도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원래 나랑 다른세계사람들이라............
중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생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