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상 잡담

* KFC에서 더블다운 마감 카톡이 왔습니다. 조만간 철수하는데 대신 3300원까지 가격을 내릴테니 빨랑 와서 먹으래요.

이게 원래 징거버거 패티만으로 만들어졌는데, 지난번 보니 오리지널맛으로 패티를 만들었더군요.ㅋㅋ

개인적으론 매콤한 징거패티보다 오리지널치킨 맛을 더 선호해서 먹어보고 만족했어요.ㅎㅎ 뜨겁고 짜고 기름지고, 한마디로 몸에 해로운 맛이죠.

이런 맛 좋아하는 친구에게도 권했는데 친구도 대만족. 조만간 한 번 더 먹으러 갈까 합니다.ㅋㅋ그땐 치킨까지 시켜서 기름지고 푸짐하게 먹어볼까 생각중. 



* 타인의 '비밀' 한가지를 누군가에게 들었습니다. 

정확히 말해 비밀이라기보단 '상황'인데, 절대적 기준으로야 문제될 것이 없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일반적으론 알려질 경우 큰일나는 상황. 

당사자는 자신의 상황을 유포자에게 얘기하며 비밀로 해줄 것을 신신당부했지만...

유포자는 누군가에게 그것을 얘기했고, 그 누군가는 다시 다른이에게, 그리고 마침내 제 귀에 들리게 된겁니다.

물론 비밀을 가진 당사자는 저와 가까운 사람.


이 상황을 접하며 참....비밀이란건 정말 혼자 간직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진리에요 진리. 

너무 답답하거나 입이 근질근질하다면 자기 이외에는 자기 주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이 있어질 가능성도 희박한 제3자에게 얘기하든가요. 

입이 무겁든 가볍든 상관없어요. 사람이 소문이나 비밀을 흘리는게 순전히 자기 의지로만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무심결에, 무의식적으로 얘기할 수도 있잖아요. 직접적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정보를 흘리게 될 수도 있고.

그러다 소문이 퍼지는건 순식간이죠. 그대로 퍼지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살이 붙고 윤색이 되면 더 큰일. 


덕분에 찝찝해졌어요. 당사자는 이 비밀이 흘러나가는걸 결코 원치 않을테니 전 입을 다물고 있어야할테죠. 많은 관계를 공유하고 있으니 더더욱. 

허나 앞에서 얘기했다시피, 이게 쉬운일이 아니라서 말이죠. 의식적인 부분은 커버할 수 있지만 저도 모르게 흘릴 수 있으니까요. 



* 블레이드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퍼즐앤드래곤과 병행이며, 여전히 퍼드가 주. 여러분 퍼드하세용).

액션게임인데, 노가다성이 짙긴 하지만 그래픽, 타격감이 제법이네요. 

어제던가 그제던가 접속이 안된 덕에 게임회사에서 게임머니를 줬습니다. 

그 게임머니로 오늘 여캐를 구입. 어떤 게임이건 헐벗은 여캐가 진리죠. 

하지만 지금은 장비-스킬이 허접해서 그런지 매우 구리군요-_-







    • 2. 거짓말을 잘 하는 게 그런 상황에서 도움이 엄청 되더군요


      특히 남들이 절 굉장히 무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정보를 안 흘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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