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 회.

핑크머니 광고를 볼 때마다, 모델은 아무리 봐도 전업주부던데 남편도 모르고, 친정도 모르는 돈을

빌리면 갚을 때는 어쩔건데 라는 말이 절로~~~~

드디어 밀회도 마지막 회입니다. 1회를 본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말예요. 밀도가 높아서 그런가봐요.

어제 왕비서, 명패 집어넣던 장면이 참 짠하더군요. ^^;;;

    • 유아인의 회색 셔츠는 왠지 낡은 게 아니라 이태리 장인이 낡아보이게 만든 엄청 비싼 옷 일 듯 싶네요.

      그나저나 어제 오늘 몰입도 쪌어요
    • 네, 눈을 돌릴 수가 없네요. 워~~

    • 한성숙이랑 민학장까지는 알겠느데 그 이외에 성으로 불려지는 사람은 헷갈리네요 -_-
    • 오늘은 중간광고가 두번이나 들어가네요

    • 김희애는 수의복을 입어도 우아하네요. 저 정도면 가식이 아니라 진심이네요!
    • 그래서 둘이 어떻게 돼요 끝편 재방송 봐야지.

    • 아, 이거 소름돋네요. 쭈뼛했어요.

    • 신고식 치고는 약하네요.

      머리자르기.

      뺑끼통보면 엄청 살벌하던디.ㅎ
    • 감방신 진짜 소름 돋네요 헐... 근데 오혜원은 진짜 편해 보이네요 ㅎㅎ
      • 그 순간 던졌던 대사가 너무 담대해서 놀랐어요.

    • 감방신 저도 소름 돋네요.. 친절한 금자씨 생각나면서요

    • 이건 좀... 울고 싶네요.

    • 중간에 다 안 보다가 마지막 회만 봤는데, 찡하네요. 수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헐... 최소한 둘이 좀 사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지 너무 하네요...
    • 아~저도 뭔가 아쉬워요...둘이 앤딩때 같이 있었음 했는데...
    • 엔딩이 막 벅차고 슬픈것도 같은데 정말 아름다워서 어쩔줄을 모르겠고 하여간 말도 못하게 너무 좋네요
    • 작가가 도덕적 결벽증이 있는건지  뭐 가차가 없네요. 불쌍한 오혜원.. 그래도 그 정도 수모는 겪어야지?




      작가와 연출이 속도를 내지도 늦추지도 않게 감정성따라 잘 이끌어간 수작이라봐요.


      좋은 작품인데 밀도가 너무 촘촘해서 가끔 숨이 막히더라고요. 같이 사는 모습은 예상됩니다.


      소박하고 재밌게 서로 충분히 끌려가며 살겠죠.

    • 네 작가가 마지막회에서 끝판 내공을 보여준 것 같아요. 계속 밉상이었던 오혜원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감방에서의 대사도 작가가 여러가지 시각을 다 망라할 줄 아는, 여느 막장드라마 작가와는 다른 급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 근데 오혜원 급의 범죄자면 감방 간부들이 알아서 조심해하고 오히려 모시지 않나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사기를 폭로한 경제사범인데...
    • 그동안 보면서 찡하다던가 슬픈느낌같은거 별로 못받았는데 마지막에 면회가서 둘이 나누는 대화에 울컥했네요 ㅜㅜ


      선재의 1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르지만 기다려서 같이 살아는 봐야죠 하면서 어느날은 싸우고 어느날은 하루종일 뒹굴고...


      오혜원의 너는 어쩌다 내게로 와서 할일을 다했다는 그말과 더블어 먹먹했네요.


      아마도 나중에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둘이 정말정말 사랑한다는게 느껴져서요.


      엔딩까지 흠잡을때 없이 훌륭한 드라마였네요.





    • 엔딩 정말 좋았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 저는 다 좋았는데 법정에서의 독백은 좀 오글거려서 참기 어렵더군요. 현실적인 드라마가 갑자기 연극무대로...

      • 앗, 저두요!! 최후 진술 넘 오글거렸어요. 다행히 엔딩이 기대보다 참 좋았네요. 


        마지막 장면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