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곤이
기자회견하는거 보니 출세욕이 남보다 강하고
달성하려는 의지도 강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시곤의 본질은 무엇인가
독종 수구세력의 표본인가(무장된 이념을 인정하고)
출세의 발판을 위한 것인가
막판에 사장이 발로 차자 물귀신이 되는 이유가
출세를 막는 놈은 가만두지 않겠다는게 틀림없는거 같네요.
끝까지 본질을 회피하며 비극을 정략과 연관시키려는건
차라리 인간적인 동정이 가는군요.
최근 본 가장 특이한 형태의 자폭이었습니다. 죽더라도 결코 혼자 뒈지진 않겠다는 불굴의 깡다구가 돋보이는군요. 공주 마마 주변에도 저런 양반이 하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계속 잘라내는 꼬리들이 발악을 하며 본체까지 타격을 입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기 위해 이제 그만하자는 말을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