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에 계신 분 있으신가요?

아래에 어떤 유저님이 가는 중이시라고 글 올리신 걸 봤는데
위치가 어디인지,
거기가 갈 만한 상황인지 (시사인 중계사진을 보면 경찰이 피해자 가족을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어요) 어떤지
밤새셨던데 혹시 물이라던가 먹을거라던가 필요한건 없는지
알고 싶어요!


연일 밤샘을 한지라 오늘 오후는 푹 쉬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분향소도 못 다녀왔고 얼굴 한번은 비춰야 맘이 편할거 같아요.
    • 청운동주민센터 앞이고요. 차벽 사이로 한사람씩 출입 가능하고요. 시민들이 물이랑 도시락이랑 들여와서 대충 식사는 하십니다.
    • 유가족 대표분이 면담을 하고 왔는데

      KBS에게 말은 해보겠다

      대통령 면담도 주선해보겠다

      뭐 대충 그렇습니다
    • 정말 속상합니다.

      어쩌다 나라꼴이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버선발로 맞아주리라 기대하진 않았지만 물대포라뇨.

      뭐한 넘이 성낸다더니, 참.
    • 노란리본 달면 경찰이 검문한다는군요..

    • 혹시 지금 가장 필요한 게 어떤 종류의 물품일까요? 하필 내일 아침에 종합검진이 예약되어 있어 밤새 동참은 못해도 퇴근길에 들를까 합니다. 필요한 양만큼 넉넉히 구입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빈손으로는 못 갈것 같네요.

    • 진짜 경찰들 어처구니 없네요;; 경찰들이 이렇게 움직이는 건 다 청와대의 지시에 따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아서 하는 걸까요...;;

    • 무릎담요가 세개있어서 그냥 챙겼는데 이런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요?


      루온 무제 이런사람들 에너지 넘치는 거 보니 나도 이러고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네요.


      그냥 청운동으로 가면 될까요?


      노란리본달면 검문이라니 ...하하.....

    • 아이고, 다 끝났네요.

      분향소로 갈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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