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이야기] 하우스 오브 카드 & 아메리칸 호러스토리 시즌3(스포)

안녕하세요.


'아메리칸 호러스토리'라는 미드를 알게 해준곳이 듀나입니다.

그때 글써주신 회원님 덕분에 정말 재미나게 시즌2를 봤습니다.

공포,미스터리,SF 장르를 좋아하는데 적절하게 어울려 있는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즌3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초반 몇편 빼고는 엄청난 실망감을 했습니다. (초반 몇편은 정말 임팩트 있었는데 ㅠㅜ)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넌 나에게 똥을 줬어' 이정도로 실망했습니다.

시즌4가 한다는데 제발 시즌2처럼만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하우스오브카드 : 오바마가 극찬한 미드' 라는 소리를 듣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즌1을 보면서 몰입감도 괜찮고 믿고 보는 케빈스페이시 연기등등 재밌게 봤습니다.

시즌2를 보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실망감이 밀려오기 시작하더니 종반으로 갈수록

이래서 오바마가 '시즌2는 안본다'고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중 남주는 무슨 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이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극중 정적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리석게 나오고

케빈스페이시는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도 되는 마냥 모든 사람의 속마음을 꽤뚫고 있으며,

사람들을 조종하는게 미드 히어로즈의 맷 데이먼 파크맨 수준으로 조종합니다.

정치드라마라는게 인물간, 세력간, 정치간 물고 물리는 관계와 배신과 음모, 머리싸움 보는 재미인데

이건 무슨 야오밍과 초등학생이 농구하는 정도로 차이나서 재미가 보는 재미가 똑! 떨어졌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수사물 미드를 안좋아합니다.

미드중에서 수사물 미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많은 이유는 알겠습니다.

캐릭터 설정하기도 쉽고 에피소드 풀어가기 정말 쉽고 시청률도 어느정도 보장되니까요.

이런 수사물이 난무하는 가운데 좋아하던 미드 2개가 망테크를 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메리칸호러스토리 시즌4가 올해 10월에 방영하고,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 역시 방송예정이라는데 망테크 타지 말고 잘 좀 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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