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리는 외박중으로 돌아가서..

이제 겨우 2회만 했지만..잘될 것 같아 보이나요?

 

비록 혼잣말하는 씬이 허다하게 나오는/조역들이 벌이는 에피소드가 싸움이랑 떠드는 것외엔 딱히 없는 매우 이상한 작법의 드라마지만..캐릭터..의 매력이 크네요..

 

문근영의 귀염포텐은 신데렐라 전에 터뜨렸으면 좋았으련만(광고제외)..지금에라도 이 길에 들어선 걸 잘했다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어쩜 그리 작정하고 귀여워졌는지..낮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쫙 날려버렸어요..그녀의 귀염에 중독되서리..

 

다만 김재욱은...얼음처럼 굳은 그의 연기를 얼마나 잘 풀어낼지...김재욱이 관건이라고 봐여..저는..이 뻔하디 뻔한 이야기가 재밌어질려면..얼음왕자의 이미지를 연기한 남배우는 널렸는데..이번에 제대로 못 푼다면..그저 그런 실장님 배우로 남겠죠?

    • 음.. 김재욱의 연기력은 앞선 작품들에서 검증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요^^
      꼭 이번역할로 뭔가 새로운것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한 배우라고 생각해요.
    • 티켓 파워를 지적하고 싶어요..너무 언더적 취향 아닌가요?이 친구의 필모들은..
    • 왠지 성스 시청률 그대로 갈거 같아요. 타겟층도 비슷하고.
      김재욱씨 연기는 궁의 주지훈씨 떠오르게 해요. 왠지 이런 류의 드라마에 잘 어울리죠.
    • 엑.. 궁의 주지훈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제가 말한 작품은 드라마도 포함된건데.. 커피프린스는 대박이었고, 나쁜남자도 제법 인기있지 않았나요. 앤티크에서의 마성의 게이 역할도 나름 화제를 모았고.
    • 오늘 끝나기 전 10분 정도 밖에 못봤는데 김재욱은 약간 일본인..내지는 재일교포? 특유의 그런 느낌이 나던데요. 워낙 잠깐이라 연기가 어떻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호기심이 생기는 캐릭터였어요.
    • 젊은 시절의 이병헌 정도였으면 장근석이랑 귀여운 대비가 되었을 듯 싶어요..지금은 어울리지 않는 날선 일본도가 분식집 부엌 싱크대에 놓여있는 듯한 느낌이라
    • 문구냥 귀여워서 봅니다. 그런데 장근석 원래 목소리가 저음이였나요?
    • 김재욱은 나쁜남자에서 멋있었어요 +_+
    • calito/ 김재욱이 캐릭터를 엄청 연구했나보네요. 실제로 재일한인재력가의 아들 역할이라던데 'ㅁ'
    • ㄴ 김재욱이 원래 일본인 느낌이 들죠. 커프 때도 일본어 썼었고.. 딱히 캐릭터 연구에 충실했다기보단 이미지가 딱 맞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ㄴ 어어 제가 말한 건 그런 니뽄삘 이런 건 아니고요, 그쪽 특유의 격식 차릴 때의 딱딱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 뭔지 모르게 볼만합니다. 여주인공의 캐릭터는 많이 본 그것이지만 스타일이 멋지고, 장근석의 연기도 잘 어울리네요. 근데 여주인공들은 왜이리 쿨하고 털털한 걸까요. 장근석 잘 생겼는데 사심은 일프로도 안 들어가있고, 지나치게 순수해욧. 자기거 뺏겨도 악착스럽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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