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이면지 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면 필요 없어진 각종 문서라든가 실수로 잘못 뽑은 출력물 등등
끊임없이 이면지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들 처리하시나요?
처음엔 집에 가져다 놓고 출력할 때 쓰거나 연습장(?)으로도 썼는데
집에서 뭘 출력하는 건 극히 드문 일인데다 공부를 안하니 연습장으로 소진 되는 양도 미미하고
그렇다고 그냥 쿨하게 버리자니 나무한테 미안해서 못할 짓이고 집에도 사무실에도 이면지가 포화상태입니다.
이면지 어떻게 잘 처리하는 방법 없을까요?
회사 정책상 쇄절기로 다 잘라버립니다.
회사같은 곳은 어떤가요 재활용으로 분리해서 버리나요
쇄절기로 잘라서 비닐 봉투에 담아 내 놓으면 청소하시는 분들이 재활용 처리합니다.
글쎄...쓸만큼 쓰고 재활용날 폐휴지 버리는데 버리면 훨씬 죄책감이 덜하던데요
분리수거하면 폐지 본래의 용도로 잘 쓰입니다. 미안해 하실 필요 없어요.
한국이 폐지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거든요.
예전에 일하던 곳은 파쇄한 거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고 해서 내용이 문제될 만한 것만 갈아버리고 별 거 없는 건 꾸역꾸역 집에 가져 갔거든요. 지금 근무지는 어떤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제발 재활용 되길.ㅠ
집에 있는 이면지는 그냥 재활용해서 버리세요. 버려지는 종이의 90프로 이상이 재활용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네요.
소소한 것들은 그때그때 세단기에 갈아서 재활용으로 버리구요,
몇년에 한번씩 오래된 사건기록들 처분할때는 전문업체에 연락하면 방문해서 무료로 갈아주고 폐휴지를 가져갑니다.
아 전문업체가 있군요. 약국하는 후배가 몇박스를 가져와서 집근처 태우는 곳에 가서 태웠는데. 차한잔 얻어마셨군요. 앞으로 그런 업체를 이용하라고 해야겠습니다.
몇박스 정도라면 취급하는데가 별로 없을것 같아요. 하더라도 돈을 내라고 할듯..
파쇄전문업체에 맡길 때 보통 어느 정도 규모로 하시나요? 저희-지방 공기관- 쪽은 최하 10톤 이상이어야 무료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글쎄요.. 직원들이 처리한거라 저도 잘..;;; 얼마전에 처리할때는 쌀포대로 한 50개쯤 되었던것 같은데 10톤까지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수시로 갈아버리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A4용지는 이면지용으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오래 보존하기에도 적합하지 않아요.
딴소립니다만 침엽수님이 나무에게 미안해서..라고 말씀하시니 엄청 설득력있어요.
파지중 제일 값나가는게 이 복사용지(사무용지?) 라더군요. 뭉쳐 내놓으면 바람과 함께 사라집니다.ㅡㅂㅡ;;
제가 회사 다닐 땐 메모용지로 쓰고 온갖 시험인쇄용 등등으로 썼었어요. 저도 그냥 버리거나 갈아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린트할 때 쓰거나(프린트를 엄청나게 하는 회사에 다녔거든요) 키보드 밑에 깔아놓고 메모지로 썼어요. 종이의 위쪽 절반은 키보드 밑으로 넣고 절반은 밖으로 나오게 해서 메모도 하고 커피도 좀 흘리고 다쓰면 재활용으로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