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사고 직전에 팔려고 내놨다는군요.

매물 목록에 세월호가 있습니다.
팔려고 내놓은 날짜는 침몰사고가 나기 불과 한 달 반 전인 지난 2월 28일입니다.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세월호 매매를 의뢰받은 선박 중개인을 만났습니다.
[그 배를 사는 나라가 있다면 한 얼마 정도에 팔 수 있을까요?]
[선박 중개인 : 진행해야겠지만 1천만 달러(약 103억 원) 초반.]
청해진해운이 밝힌 세월호의 장부상 가치는 160억 원 정도입니다.
60억 원 가까운 손해를 보면서까지 배를 팔려고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청해진해운 측은 적자가 나서 배를 팔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해진해운 직원 : 상무님이 일단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운항하기에 적자가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당시 세월호는 운항한 지 1년도 채 안 된 데다,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황금 노선을 독점 운항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 서둘러 팔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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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부, 전문은 아래 링크로...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9201812220
회장 참 오래 살겠습니다...
배는 잘만 관리하면 오래 쓸 수 있는건데 얼마나 혹사를 했길래 1년만에 다시 판다고...
링크 기사 전문 보면 나오는데, 아무래도 개조가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