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박종환 감독은 결국 자진사퇴

박 감독은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중 하프타임때 그라운드에서;; 성남 선수 두 명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그걸 감독 본인은 처음에 '꿀밤'이라고 주장하다가 나중에는 '귀싸대기'라고 말을 바꾸고...
그렇지만 사랑해서 때린거다! 나는 억울하다! 라고 외치면서 사퇴하네요.
어제만해도 사퇴의사가 없었으니 아마 여론이 험악하게 돌아가는 걸 보고 구단측에서 압박을 가한듯 합니다. 휴...
빠따박 빠따박해도 4개월만에 옛버릇이 나올 줄 몰랐네요.

구단 측은 사건이 처음 알려지고 나서 재빠르게 선수들의 입을 막았습니다.
그래서 연습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고참 선수'가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 같은 말을 하게 하고, 폭행 당한 선수가 팀에서 내보내달라고 요구한 것도 무시했습니다. 사건 해결은커녕 감추려고만 하는 모습이 너무 익숙해서 지긋지긋하네요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07858

부천fc에서도 폭행사건이 일어났는데 이건 더 심합니다.
샤워실에 코치가 들어가 마구 폭행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게 상습적이었고, 감독의 묵인하에 일어났다는 겁니다.
여기도 코치는 자진사퇴, 감독은 경고.

    • 제가 한국 프로축구와 국대에 관심을 끊게 된 주요 이유입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벌어졌음이 충공깽이겠지만 축구계 전반에 만연한 폭력이 관심을 끊게 만들었습니다.



       



      비단 축구계 뿐이겠습니까만.



       



      승부조작 파동 뒷수습도 그 중 하나이구요.



       



      협회가 무능력한 건지 인맥, 학연 때문에 감싸주고 있어서 그래서 무능력 한건지 원.



       



      조만간 홍명보 감독이 갓주영과 손잡고 크리티컬을 먹일것 같은 불길한 예감...ㅜㅜ

      • 그렇죠. 학원스포츠에서 폭행은 내내 벌어지는 일이고, 심지어는 학부모조차 묵인하는 게 현실이죠.

        윗선은 폭력을 은폐하고 아니 별로 문제의식도 안 가질 겁니다

        홍명보의 크리티컬은 뭔가요? 박주영 발탁? 그건 이미 확정된거 아닙니까 ㅎㅎㅎ
    • 절망의 연속이네요. 이 나라... "개 버릇 남 못준다"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군요. 

      • 이쯤되면 개한테 미안한 것 같기도 하고요
    • 뭐 절망까지야....박감독을 다시 불러온 이상 당연히 일어날 일이었죠. 이 양반은 2020년에 감독해도 똑같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옛날사람이라.... 그러니까 관뚜껑은 여는게 아닙니다...어느분야든 말이죠

      • 처음에 자기가 맡은 팀 선수도 모르고 요즘 감독은 별로다 이런 얘기나 해대서 에구 성남 망했네 싶긴 했는데요.

        이젠 늙어서... 때릴 힘은 빠졌을 줄 알았어요
    • 페니실린님, 홍명보의 마지막 퍼즐은 갓주영을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주장에 임명하는 것입니...

      • 제가 바보같이 살았네요
      • 그런데 궁금한게 주영신은 왜 재활을 지가 장소 구해서 안하고 파주에서 하나요?
        • '왜'라는 질문에 답한다면 아, 박주영과 홍명보의 무개념?



           



          봉와직염에 걸린것도 살짝 넌센스인데다가 한국에 온것도 왓포드 혹은 아스날 구단의 배려인데 "돌아가면 나 어차피 못뛰니깐 안돌아감" 선언 하고 홍명보 감독은 그에 질세라 "국대코치 붙여줄께!" 라고 맞장구 친 희대의 코미디!



           



          업계상식 따윈 국에 밥말아 먹듯이 후루룩.



           



          그나마 박주영에게 옹호적이였던 사커월드에서도 조차 이것만은 도저히 쉴드를 쳐주지 못하겠다며 GG.



           



          어쨋거나 박주영의 소속은 한국 FC.

    • 평소에 갓주영의 처신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국대가 망하길 바라는 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속 마음 까지 다 털어 놓을 수는.. 

    • 연봉은 양측이 합의를 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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