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가족들 크레인 인양 결단 임박한 듯 하네요
생존자가 있을거 같냐는 물음에 해양경찰청장은
한사람이라도 구조한다는 마음이라는데,
부모들이 크레인 인양에 대한 결단을 할거 같군요.
시간이 갈수록 얼굴도 못알아 볼텐데
한번 안아보기라도 하고 보내야 할거 아니냐는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이건 당사자들이 선택하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일이니까요.
딱히 미뤘다거나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네 맞아요.당사자들이 선택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그러나 상황이 이러하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으며 예상은 이러하다는 정보를 주고,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설득하고 동의를 받는 것과,아무 정보도 주지 않고 제풀에 지쳐 포기해서 먼저 그 말이 나오게끔 하는 건 많은 차이가 있지요.
크레인 인양을 하게 되면 충격때문에 안에 있던 생존자가 다치거나 죽을 가능성이 크다 하더라구요. 맞는 말이라면 이래저래 딜레마의 상황이었을거 같긴해요.
크레인 대기해 뒀다는건 애초부터 구조보다 인양을 염두에 둔 거죠.인양작업 시작하면 구조는 포기한 거나 다름없다고 알고 있어요.
언제부터 우리는 정부 말을 믿지 않게 되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