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들려주려고 만들어본 노래

저녁마다 아이에게 노래를 들려주는데 사실 동요를 그리 많이 알고 있지 못합니다.

맨날 곰 세마리만 불러주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제멋대로 즉석에서 노래 만들어서

불러주곤 하곤 하지요.

 

토요일 아침에도 그러면서 놀다가 문득 잉여력이 넘쳐 흘러 버려서 녹음을 해 봤어요.

그러구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garage band로 피아노 반주를 넣고 있는 저를 발견...

(여담인데 이 garage band 정말 물건이네요. 저 같은 완전 초짜 아마추어도 한 두 시간만에

뚝딱뚝딱 노래 만들어서 올릴 수 있게 해 줘요)

 

연주, 노래 퀄리티는 안습이고 멜로디는 제가 지금은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 다른

동요에서 표절했을 그런 곡이지만 재미로 한 번 올려봅니당 :) 원래 이런거 처음 해보면

막 신기하고 신나고 그러자나요.. ㅎㅎ

 

https://soundcloud.com/sae-jun/poop-song

 

 

 

    • (인트로 BGM)


      - 손석히 : 최근 발표된 2015년 저작권 수입 랭킹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리던 박진영씨를 제치고 새롭게 1위를 차지한 '세호'씨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세호 : 네, 안녕하세요. 영광입니다.


      - 손석히 : 처음 작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특별하시다구요.


      - 세호 : 네, 저녁마다 아이에게 노래를 들려주는데...


       


       


      -------------


      잘 들었어요 ㅋ

    • 응가송이 상쾌해요. 2세분이 나중에 감동하실 것 같아요.

    • 목소리 좋으신데요. 방귀가 뿡뿡.
    • 크하하하~~~



      너무 경쾌해요~~~ ㅋㅋㅋ

    • 어머 목소리 정말 좋아요 :) 다른 노래도 들려주세요

    • 웃 ^^ 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닥터슬럼프/ 아아 저작권료로 사는 인생. '어바웃 어 보이'를 보고난 후 제 마음 한곳에 작게 간직해 놓은 로망이지요 ㅋㅋㅋ 현실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월급쟁이 ㅠ.ㅠ




      walktall/ 아이가 자라서 변비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




      나나당당/ 다시 들어보니 발음도 막 새고 뭔가 부끄럽네요 ^^ 그래도 뭐 이미 저질렀으니 ㅎㅎ




      여름숲/ 아가도 이 노래 들려주면 막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좋아해요 ^^ 나름 성공한거 같아요




      리홍/ 잉여력 넘치는 주말이 또 돌아오게 되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

    • 응가앜ㅋㅋㅋㅋㅋ 넘 구엽습니닼ㅋㅋㅋㅋㅋ 응가송 듣고있음 변비완치는 시간문제.....!!!!!
      • 제가 광고회사직원이라면 당장 연락할 듯ㅋㅋ 세호님 복덩이 아드님덕에 인생역전 눈앞인가봉가!!!!!
      • 그렇습니다! 하루에 세번만 들으시면 장이 튼튼해지고 쾌변의 인생을 살게되는!!
    • 어멬ㅋㅋㅋ 노래제목 보고 효과음(?) 같은게 들어있나 싶어서 1초 긴장했어요

      목소리가 미소년같으시군요ㅋ
      • 아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긴 하군요 ㅋㅋ 긴장하시게 해서 죄송 ㅋ


        우앙 미소년이라니요! 제 얼굴은 못들어본 소리를 제 성대는 들어 보는군요 ^^
    • 나중에 애기가 자라서 들을 수 있게 어디 잘 놔두세요. 되게 좋아할 거 같아요.


      조카 한테 한번 실험 (?) 해보겠습니다. 반응이 어떨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ㅎ

      • 조카님이 좋아 하시면 좋겠네요! 결과 알려주시와요. 두근두근.
    • 귀여워요.....ㅠ 엉엉.... 그럼요 쾌변은 인간의 행복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러믄요 쾌변은 정말 인생에 있어 중요합니다(...)
    • 아이가 자라서 변비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ㅋㅋㅋㅋㅋ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네요~ 가사 좀 알려주세요!



      저도 울 애기한테 불러주려구요~ 좋아할 것 같아요. ^^

      • 역시 가사가 잘 안들리는군요 ㅋㅋ ㅠㅠ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한잔을 마시고

        변기에 앉아 힘을 주자 끙끙

        방귀가 뿡뿡 나오고 나면은

        응가가 나올거야 뿌지직
    • 어머, 청아한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가 엉덩이를 울리네요. 자주 좀 올려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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