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re-Dame de Paris (1999) 출연진 나오는 영상
그랭구아르를 맡았던 Bruno Pelletier 말고 다른 사람들 나오는 영상이에요. 공연 영상 좋아해서 여러 번 봤는데 십오년이 지나 이제 나이든 티가 나는 출연진들이 모여 얘기하면서 노래하는 걸 보니 좋네요. 겉모습보다는 목소리가 나이든 티들도 나지만요ㅠ_ㅠ
플뢰르 드 리스 맡았던 Julie Zenatti는 그 영상에서는 덜 큰 것 같이 좀 안 예뻤는데 엄청 예쁜 아가씨가 되었군요. 아니 그때 열여덟살인가 그랬으니까 이제 서른도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이십대같아요. 서양 사람 빨리 나이든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야ㅜㅜ 클로팽이었던 Luck Mervil는 그땐 참 멋졌는데 이제는 살도 찌고 아저씨같아졌어요ㅜㅜ 아저씨 맞지만ㅠㅠ 자막에서 언뜻 보기에는 지금은 배우는 아니고 연출같은 걸 한다고 그런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어요-ㅂ- 암튼 그래서 그런지 제일 아저씨같아요. 원작과 달리 뮤지컬에서는 클로팽이 에스메랄다의 보호자로 나와서, 둘이 사이좋아 보이는 게 참 좋네요. 프롤로 맡았던 Daniel Lavoie는 머리가 아주 하얗게 세었어요.
뮤지컬 때와 달리 서로 리액션해주는 것도 재미있구요. Les oiseaux qu'on met en cage 부를 때 Helene Segara가 손을 흔들어 준다거나 Etre pretre et aimer une femme 부를 때 Daniel Lavoie가 Helene Segara옆으로 냉큼 와서 앉는다거나요ㅎㅎ 그리고 공연할 때 있었던 재미있는 일도 얘기해주는 것 같은데 자막을 못 읽을 만큼 영어가 짧아서 아쉽습니다ㅜㅜ
이 사람들 이름을 도대체 한글로 뭐라고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imdb에서 복사해왔어요.
오랜만에 들어도 좋네요 ㅎㅎ. 브루노뻴띠에 아저씨는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콘서트도 할예정이래요. 제작년인가 작년에 왔을때 대성당의 시대 부르는거 들었는데 예전이랑 별로 다른걸 못느끼게 잘불러서 놀랐었어요 ㅎㅎ .
우와 그 공연 보셨군요. 전 얘기만 듣고 못 갔어요. 올해 공연은 보려고 하는데... 지금 생각나서 찾아보니 7월 6일 공연이네요+_+
이 영상도 봐도봐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