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종합건강검진을 합시다.
헤헤. 얼마전에 듀게에서 건강검진 어디서 할지 듀나인 글도 올렸었는데요.
조언을 받아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메디체크에서 했어요.
나라에서 운영하는데라 그런지 가격은 종합검진 기본이 30만원대였고요.
전 검진을 처음 하는거라서 이것저것 추가하고 내시경도 그냥은 무서워서 수면내시경 - - 으로 했더니 42만원 정도 나왔네요.
오늘 결과 듣고 왔는데,
뭐 초음파 검사할때부터 혹이 두 개 나오더니 - -
갑상선 기능 저하에 빈혈에(이건 원래 달고 있던거라 그러려니)
게다가 다른거 신체 지수는 모두 정상인데 비만수치 높게 나오고 지방간까지...
와우..
차라리 이렇게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그래, 몸 좀 신경써야지 발동이 걸리네요.
갑상선쪽도 안좋은지 몰랐는데 의사쌤께서
"최근에 추위 타는거 느끼셨어요?"
네! 완전 네!... 저 겨울에 가볍게 입는거 좋아해서 목도리도 안하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원래는.
근데 작년인가 재작년부터는 추우면 짜증이 나고 견딜수가 없어서 온통 싸매고 다녔어요...
그냥. 슬슬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타는갑다... 싶었는데 ㅠ 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붓던가요?"
네!! 완전 백퍼센트 네!!! 작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팔이 너무 부어서 주먹이 안 쥐어질 정돈데..
비염이 심해서 숨을 잘 못쉬어서 그런건가 했어요 (당최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건지 - -)
게다가 최근 밥을 먹으면 술취한것처럼 헤롱된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서 빈혈수치가 낮아서...
식사하면 에너지가 위장쪽으로 쏠려 그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슬쩍 검색해보기론 갑자기 혈당 수치 올라가서 그럴 수 있다고 나오던데.
역시 ...
여러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읍시다.
흑흑.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해야할테고 가끔 먹던 술도 좀 자제하고 해야할텐데
지금 친구들 만나러 수원으로 내려갑니다. 가는데 두 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다음주 부터는 정신 차리겠지요. 으허허
프리랜서라... 검진 해주는 곳 없슴다. 흑 보험도 아직 엄마한테 달랑달랑 달려있어요. 엄마가 넌 언제 나가떨어질거냐며 ㅠㅠㅠ 맞아요 그게 좋은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일년에 한번인가 이년에 한번씩 검진 받으시더라고요.
이달 말에 합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회사에서 제법 고가의 건강검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큰병 나올까 겁은 나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몸이 붓고, 갑상선 증상이 있고...제 짧은 식견으로는 수분부족이 아닌가 싶네요. 저런 증상을 평생 달고 다니는 사람이 물 하루에 1.7리터 정도 먹고 2주만에 증상이 호전됐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제가 말하는 방법이 돈 한푼 안드는 방법이니까 속는 셈 치고 2주만 해보세요. 참고로 커피 1잔이면 물 3잔 먹어야 보충이 되구요. 물도 역시 수분을 빨아 드립니다. 물 많이 먹어서 처음에 소변이 자주 내렵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런 증상이 없어지니까 꼭 한 번 해보세요.
네 맞아요 신장 기능도 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물 많이 먹으라는 말은 따로 안해주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