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철분이 부족해지는




안녕하세요. 이인입니다.



원래대로면 다음주에 예정되어있던 손에 박혀있던 철심 제거작업이


예비군훈련 연기가 귀찮으므로 그냥 받기로 해서 오늘 뽑았어요.




30분 걸려서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대에 오르니 10시 10분


마취를 한 것 인듯 느낌 없는 마취했던 손


분명 마취를 했는데 1분도 채 안되어서 바로 진행하네요



"다 자기 복이지 뭐"(Feat. Dr)



왼손에 뭔가를 빼긴 빼는데 막 막 아픈데 말은 안나오고 소리는 못지르고 차마


의사양반이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뭐라고 하는 건 알겠고 내용은 모르겠고


분명 골절 수술할 때 마취는 30분 전부터 다 해서 완전히 될때까지 기다렸던 것 같은데


뺄때는 왜 아아아


어...


다음주 수요일에 실밥 제거하러 오라고... 아 그러고보니 예비군훈련이 다음주 수목금이네요


지금 게시물 쓰면서 기억났어.. 이런! 


어쩌겠어요 그 다음주에 가야지...




아무튼 아프고 네..


돌아오는 길에 퇴직급여통장 만들라고 해서 만들고 집에 도착해서 심심합니다.


바로 출금이 안되는 통장이라 나중에 한번 더 영업점 방문하래요.



손이 안아픈줄 알았는데 지금도 살짝살짝 아프네요.


아프지 말아요 여러분~





    • 와.......글로만 봐도 실황중계 느낌...

      많이 아프셨을듯 ㅜㅜ
      • 잘 참는 편이긴 한데


        아프다보면 그냥 웃어버려요 프하하하..;;;


        아... 이게 그 M이라는 건가요? (...)

    • 철심 빼는데도 마취를 하던가요? 저는 마취도 안하고 그냥 의자에 앉아서 담당의사가 아닌 레지던트로 보이는 의사가 플라이어 비슷하게 생긴 도구로 우악스럽게 빼냈었죠.

      잘 안빠져서 의사가 막 낑낑대며 뼈에 박힌 철심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며 간신히 빼냈는데 저는 고통을 참으면서도 원래 이렇게 빼내는 건가 했죠.
      • 혹시 생고기 씹으면서 바둑이라도 두고 계셨나요

      • 크크 관우 얘기를 하시니 괜히 우쭐해지네요. 그 때는 그런 생각도 없었고 빨리 빼내라 라는 생각만 했죠. 그런데 빼내야 할 철심이 총 두 개였다는게 문제...
    • 저도 뼈에 박힌 철심 마취 안하고 뽑았어요.

      의사가 마취하고 하는 게 더 아프다고...설마..

      이상한 설득에 넘어가 그냥 뽑았는데요.

      이런 젠x 의사 이 씨xx 아~~~~~

      역시 의사가 안아프다고 하는 건 개뻥이에요.
      • 의사 본인이 안아프다는 얘기 같네요.


        아하하하


        이렇게 의사가 잔인한겁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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