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임경선 - 학벌차이가 나는 연인과의 미래는?
http://www.catwoman.pe.kr/xe/?document_srl=141479
- 미래가 어둡다.
캣우먼상담 들어오는 것들 중 꾸준한 레퍼토리는 '경제력없는/부족한 남친에 대해 마음이 식는데 이런 내 속물마음 다스리고파요'인데요, 다스리지말고 연애에 정의윤리죄의식 이런거 버리고 내 욕망 직시하여 그남자 곱게 놔주세요. 기꺼이 감당할 다른 여자 있음
— 임경선 (@slowgoodbye) 2013년 3월 26일
썰렁하니 노래나...
아무래도 상황에서 자유로운 관계라는건 없겠죠.
인기있는것 같네요. 아마 남성 칼럼니스트가 남성의 같은 고민에 대해서 저런 답변을 했다면 좋은 소리는 못들었을것 같지만요.
각자 차이가 있겠죠. 조건에 따라 각자 신경쓰는 정도는 다를테니까요. 학벌이 별로라서 고민한다면 처음엔 왜 만났을까가 이상하긴 합니다만.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정상참작 안되는 관계 헤어져라 ㅎㅎ
제가 요즘 잘가는 블로그도 하나 추천할게요.
표현이 거칠고 말도 거친데 여기서 "좋은 남편감 구별법"만은 여러가지 일리 있는 말들이 많더군요.
http://blog.naver.com/tapestry/
남편간 구별법은 안봤는데 어벤져스2 촬영을 정해진 시간만 하고 끝내는군요. 한국에선 그런거 없다는 말...
한국에선 스텝이 돈을 일한만큼 받지 못하는 거일라나요. 열정 페이 같은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저런 경우라면 남자가 능력이 없어도 성격이나 외모를 보고 만나는거잖아요...
성격은 대부분의 사람이 거기서 거기거나 크게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여자도 남자 외모만 보고 만날수도 있다는거군요
그런데 왜 남자가 여자 외모 운운하면 욕 먹는건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경제적인 문제인지, 정치적인 문제인지, 사회적인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다만 사적인 문제라면 사적인 상담으로 딱히 이견은 없겠지만, 링크 아래의 단문평은 다수의 케이스를 단순일반화해서 의견제시를 하는데 이게 이렇게 간추려질 수 있는 문제인가 싶어요. 이것 저것이 다 함께 가치 기준을 세우는 데 쓰이고 있어서 어떤 관점으로 읽느냐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달라질 수 있겠어요.
속물근성을 직시한다는건 참 대단한 일이죠. 그것만 직시할 수 있어도 인생사 고민의 반이상은 사라질 겁니다.
나는 속물이 아니고 싶어하는 그 얄팍한 욕망이야말로 속물근성의 극치이니...--
칼럼니스트가 뭐하는건가요?
칼럼을 쓰는 사람이 칼럼니스트인가 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직업이 그렇네요. 작가이기도 하구요.
이런 식의 글들? 또는 상담은 정답이 없고 케이스마다 다른 문제를 정답이 있는것처럼 말함으로써 (무엇이 되었든)보다 구체적인 관점과 쟁점을 가져오는 기능을 하는 것 같아요.
총대를 멘다랄까.. 고대로 따라할만한 모범답안을 준다기보다 문제를 해결할 '영감'을 주는 거죠. 명쾌한 태도, 솔직함, 뭐 그런것들요.
명쾌하네요 남자든 여자든 경제력없거나 부족하다면 곱게 놔줘야지요
누구나 자기 깜냥에 따른 사람만 따를 뿐. 자신이 적선하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