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노래하는 숲(은림) - 출간 기념 손거울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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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숲

l 온우주 단편선 11

은림 (지은이) | 온우주 | 2014-04-09


'온우주 단편선' 11권. 황금드래곤 문학상에서 단편과 중편을 모두 수상했으며 15년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 은림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식물을 소재로 여성의 삶을, 나아가 갇힌 채 가능성을 묶인 모든 이들의 삶을 그린 작품들을 모았다.

 '만냥금', '엄마꽃'처럼 현실의 삶을 환상의 망치로 내리치듯 통렬한 작품, '낙오자', '환상진화가'처럼 완전히 법칙이 다른 세계와 미래를 배경으로 섬뜩하고 비정한 진실을 마주하는 작품을 보면 일견 이 작품집은 비극적이고 냉소적인 인상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작품집을 여는 '할머니 나무'와 '노래하는 숲'은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삶을 지키는 나무와 씨알을 통해 세대를 이어가는 식물과 세상을 그림으로써 작품집의 균형을 맞춘다. 오랫동안 이야기를 통해 내면과 현실을 비추어 닦아온 작가 은림만의 독특한 시선과 탄탄한 은유를 만날 수 있다.



목차


할머니 나무 007
만냥금 041
엄마꽃 177
낙오자 103
환상진화가 幻想進化歌 149
노래하는 숲 215

엮은이의 말 292
작가의 말 298



저자 소개

은림

소설가,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오컬트 카드 제작자. 황금드래곤 문학상에서 「할머니 나무」와 「할티노」로 두 번 수상했다.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만냥금」을 게재했고, 공동 단편집인 『윈드 드리머』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환상 서고』 『앱솔루트 바디』 『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 『커피 잔을 들고 재채기』 등 다수의 공동단편집에 참가했다.

2003년부터 환상문학웹진거울 필진으로 합류하여 단편소설을 게재하고 단편선 기획과 제책, 판매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현재는 쉬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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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주최했던 황금드래곤문학상 제1회 단편부문에 [할머니 나무]를, 제2회 중편 부문에 [할티노]로 수상했던 은림 작가의 단독 단편집이 처음으로 온우주에서 출간되는군요.

 그동안 [윈드 드리머], [환상서고],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앱솔루트 바디],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2],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등 다양한 장르소설 단편집에서 단편을 개제했던 작가로,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단편을 써서, 한국 환상소설의 모범적인, 대표적인 형태를 완성했다고까지 생각했던 글들을 한 권의 단편집으로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되네요. 작가분이 직접 제작했다는(표지도 그렇다죠) 손거울 이벤트는 알라딘과 교보만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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