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뻘글. 짝사랑과 연애의 차이점

짝사랑은 멈추기가 엄청 어렵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워진다.

연애는 얼마의 기간을 사귀든간에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강제로 끝나야한다. 근데 의외로 빨리 정리되는편이다.


뭐 제 경험담을 통해서 쓴건데
짝사랑의 애절함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같다는 그런... 물론 저는 짝사랑 전문이지 연애전문은 아닙니다!

첫사랑과도 같은 연애여서 잊기가 엄청 힘들거같았는데 짝사랑보다 왠지 반감기가 빠른(??표현이 맞나..)느낌이라 신기해서 쓰는글이에요. '이미 헤어졌는데 뭘 어쩌겠어' 느낌이랄까
전애인의 다음주에 만나자는 문자를 사정상 몇시간 후에 보고 그러자고 답장 보냈는데 거기에 답장이 없는데(그래서 보자는건지 말자는건지) 사귈때보다는 덜 초조한게 신기해요.
    • 한줄요약; 브레이크가 있어야 멈출수있다
    • 아예 초조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잘 다녀오세요 : )

      • 초조하지않다면 그건 사람이 아닙니다 ㅋ
    • 이래서 희망고문이란 말이 있을지도요. 안되는 게 분명한 상태에선 포기도 정리도 가능한데 어~쩌면 잘 될지도?라는 상황에선 그게 쉽지 않을테니까요.
      • 마자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하는거보다는 좋다싫다 의사표현을 해주는게 짱
    • 짝사랑이든 연애든 내가 할만큼 했다 싶으면 미련을 버리기 쉬운 것 같아요.

      짝사랑은 할만큼 했다 라고 말하기 쉽지 않아서 더 그럴지도요.

      옛 연애에 미련이 많이 남은 사람들을 보면 확실히 자신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감이 가득한 듯 해요.
      • 짝사랑이면 연애보단 할수있는게 많이 한정되어있으니 그것도 맞는말씀같네요

        저도 이 사람하고 처음 헤어졌을땐 엄청나게 미련이 남아서 오래갔지만 다시 만나고나서는 진짜 할만큼 하긴했으니... 공백기동안 미련가졌던게 있으니까 혹시 헤어져도 미련 없을만큼 내가 잘하자 생각했죠
    • '사랑'자가 들어가서 뭔가 연애감정 비슷한 건가 싶지만 실은 짝사랑이란 건 연애와는 아주 다른 차원의 경험이죠. 저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거 자체가 너무 이상한.

      • 당연하죠 ㅋㅋ 뭐 말이 그렇다는거였읍니다 ㅎㅎ
    • 짝사랑 전문이시면 짝사랑 해결도 잘 해주시나요......

      • 포기하거나 좋아하시는 그분이 받아주거나 둘중 하나인데.. 둘다 제가 할수 없는 부분이네요 ^^;
    • 잉? 언제 솔로되셨; 뭘 놓쳤나봅니다 제가; 죄송해요. 흠흠. 하지만 뭐 다섯번은 헤어져야 진짜 헤어진거라는 말도 있지요. 기대하시란 얘긴 아니지만 생각하시는 것보단 시간이 필요할지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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