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의 특징에 대한 기사가 나왔어요.
http://media.daum.net/culture/home/newsview?newsid=20140404140909703
요약하면 모태솔로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모태솔로들이 공감하는 모태솔로의 특징으로
사라진 연애세포 -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 - 이성을 대할 때 불편함 - 낮은 자신감 순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저도 솔로로 아주 오래 살아왔더니... (네 모쏠이에요. 저도...;;)
다른 것보다 사라진 연애세포가 가장 공감이 되는 게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든다는 겁니다..
예전엔 정말 혼자 생각으로 나한테 있던 연애세포가 다 죽었겠지 하며 피식 거린적도 있지요...
실제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제가 하고 싶어서 그런 생각이 든다는 쪽보다, 다들 연애하니까 나도 연애해야되지 않나는 조바심이 날 때에요;;
거기에 저는 제가 극복해야 하는 개인적인 문제도 있다보니 연애에 대한 생각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고..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지만, 연애에 대한 생각이 점점 무뎌지고 있는 건 확실해요.
이러다 그냥 죽 독신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안 되는데...
전에도 한번 소개했지만 다시. 모쏠들은 이 만화를 정주행합니다.(진지)
http://jp2krmanga1.blogspot.kr/search/label/%ED%82%B9%EC%B9%B4%EB%90%98%EB%8A%94%20%EB%A7%8C%ED%99%94
전 두번째 세번째는 전혀 아니네요. 친구가 죄다 이성인데 불편할리가ㅋㅋㅋ
Overgrown/ 만나는 사람들은 잘 만나죠. 안 만나는 사람들은 안 만나고.. 못 만나는 사람들은 못...
Quinny/ 탕수육 부먹 찍먹은 확실히 그냥 재미로 하는 얘기죠. 이 얘기와 크게 관련지을만한 것도 없고요. 연애가 중시되는 부분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요. 소위 솔로나 모쏠이라는 사람들이 뭔가 모자란 사람들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는 분명히 있죠. 솔로가 솔로라서 우울하다기 보다 솔로를 그렇게 보는 사회 현상에 우울해지는 걸테고요. '이 간나~' 이렇게 시작되는 농담은 그런 반발에서 시작된 농담으로 읽혀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겨레 21에서 게재된 연애, 마침내 "스펙"이 되다라는 기사도 한번 읽어보세요.
1번은 정말 팍팍 찔리네요.
모쏠은 아니지만 연애 쉰지 너무 오래 되서인지, 진짜 연애하는 이야기, 결혼한 이야기 듣고 있으면 아 피곤하겠다 이런 생각은 들더군요.
연예세포란말 너무 웃겨요 도데체 이 말은 누가 만들어냈는지,,,
동떨어진 얘기지만, 지난주에 수술한 어머니께 오랜만에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대놓고 말은 안하시지만 굉장히 기쁘신 거 같아요
남녀가 아니라도 사랑은 좋은 겁니다~
맞아요. 그래서 전 연애 욕구도 다른 종류의 사랑으로 대체된다고 생각해요.. 100%는 아니겠지만..
어머니 좋으셨겠어요. :) 딸램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좋더라고요..